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6~7세), 초등학교(3~4학년)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기부터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6월부터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미취학아동 대상 교육은 이야기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일상에서 동물과 마주쳤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익히도록 한다. 간단한 미술 활동을 통해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토의와 감정 탐색 등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필요한 책임과 공공예절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대응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교육 과정에는 동물 학대 및 유기 예방, 생명존중 가치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아동들이 동물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와 안전 인식을 함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동물보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