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AI 영화들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창작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구민 대상 ‘AI 영화 제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단편 AI 영화 9편의 제작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화 연출 기초부터 생성형 AI 도구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미드저니(Midjourney), 클링 AI(Kling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영상을 완성했다.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석중휘 감독의 '내일로 가는 문(door to tomorrow)'과 이혜미 감독의 'Run Hammy Run'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내일로 가는 문'은 스페인 ▲‘제20회 마르베야 국제영화제’ AI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2025 Larissa Lumina AI 단편영화제’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등 총 6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Run Hammy Run'은 국내 제3회 죽서단편 A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진학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고등학교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 등 총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고교 선택과 관련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입학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학교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또한 구청 1층 로비에서는 학교별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학교를 찾아가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한옥마을 내 ‘다락방’에서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건강향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도시, 은평을 품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건강도시 활동매니저 12명이 함께했다. ’걷기챌린지‘는 구파발역 4번 출구의 건강계단에서 출발해 은평한옥마을 다락방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한 후, 다락방에서 다도체험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취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명상 ▲다도 예절 ▲차 우리는 법 등을 배우며 참가자들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건강도시 활동매니저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 프로그램은 다도 관련 퀴즈와 소정의 선물 증정으로 마무리됐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는 건강도시 사업의 중요한 동반자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도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에서 문체부장관상인 ‘거리마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불광천의 수변무대인 ‘은평하원’과 어르신쉼터인 ‘은평춘당’으로, 이 두 곳은 도시에서의 공공성과 문화성을 인정받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왔다. 은평구는 은평하원을 설계한 엘아이엠건축사 사무소와 은평춘당을 설계한 주식회사 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 은평구는 공공시설의 디자인 성 제고와 공동체성 기여에 대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과정에서 은평하원은 쉼과 공연 등 공간 활용성과 경관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은평춘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대한 공공성 기여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삼천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4개 기관과 단체 4백여 명이 참여한다. 은평구는 재난 현장과 지휘 본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구청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삼천사에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청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자 한다. 훈련은 삼천사 대웅전과 인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화 도중 대웅전이 붕괴되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 합동 대응으로 진행된다.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한다. 이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현장에서는 삼천교 인근부터 삼천사까지 약 1.2km 구간에 대해 수관을 연결해 방화수를 공급하는 훈련을 한다. 특히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동원됨에 따라 헬기 소음으로 인한 오인 신고 방지를 위해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8일 은평 다목적 체육관에서 ‘은평 청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쉽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이루어진 이색 종목 체육대회로 참여자들이 각 팀을 구성해 단체 종목 및 미션 이어달리기 등 팀 대항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 대항 체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팀 빙고 미션,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참여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시상식도 마련됐다. 참여자는 내달 5일까지 선착순 150명 모집할 예정이며,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하려면 은평청년 체육대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 내 청년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7일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 2025 파이널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MBC·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표어로 청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이프위(IFWY)는 청년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글로벌 의제 플랫폼이다. 지난 5개월간 브라질 상파울루, 태국 방콕, 보츠와나 가보로네,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대한민국 서울 등 6개 도시에서 지역별 콘퍼런스를 이어왔다. 약 2만 7천5백여 명의 청년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도시별로 선발된 50명의 대표가 지역 논의를 거쳐 최종 150명의 청년 리더가 서울 파이널 콘퍼런스에 모였다. MBC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막달레나 세풀베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사무총장, 우원식 국회의장, 안형준 MBC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이재상 하이브 대표, 장윤중 카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년 전 구민과 약속했던 변화가 지금 강서 곳곳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강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구정 운영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자화자찬의 자리가 아니라 지난 2년을 되짚어보며 개선할 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과 구정에 적극 참여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온 56만 강서구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지난 2년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비전으로 삼고 균형발전·안전안심·미래경제·복지건강·교육문화 등 5대 구정 목표 아래 99개 핵심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속화, AI 기반 행정혁신, 복지·안전·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함께『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취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한‘읽기 성장 프로젝트’, △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심층진단 집중학년제’, △ 학교 밖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담당하는‘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등이며, 이를 통해 서울형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형 이벤트와 간단한 정보 획득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청 공식 캐릭터‘자라나’와‘열리미’가 등장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지난 26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속죄,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풀어낸 ‘은수 좋은 날’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배우진의 열연과 송현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영신 작가의 치밀한 필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극의 중심을 이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시청자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건네며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영애는 “정말 많이 열심히 했고, 어떤 드라마보다 촬영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은수를 통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며,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인생 같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