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운영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주 3회, 오전 3시간씩 진행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을 마친 치매 환자 6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기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의 숲에서 상반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일반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 걷기, 명상, 나무와의 교감 활동, 족욕, 천연 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속을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환경은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인관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대인관계의 연관성에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대인관계 기술 훈련, ‘나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3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자기 계발과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 취약 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기간(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매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적용되며, 주휴 및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부대비 5천 원이 근무일마다 별도로 지급된다. 주요 모집 분야 및 사업장 위치는 ▲정남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정남면)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운영(동탄·병점·향남) ▲치유농업지원센터 치유정원 및 치유온실 관리(장안면) ▲병점1동 텃밭 및 화단 가꾸기(병점1동) ▲병점2동 산책로 환경개선사업(병점2동) ▲동탄4동 녹지 및 화단 환경정비사업(동탄4동)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사업장별 모집 인원 및 자격요건, 근무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이 오늘(19일) 백일해로부터 신생아와 그 가족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예방접종 하는 '코쿤 예방접종(Cocoon Vaccination)' 개념을 정책적으로 제도화한 것으로, 임산부 및 그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집단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일해는 인간에게만 발생되는 감염병으로서,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 중 하나다. 1945년부터 백일해 백신 사용이 확산됨에 따라 전 세계적 유행은 감소했으나 지난해 누적 감염환자가 3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유행이 시작된 바 있다.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집중 치료를 받아도 치명률이 4%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백일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되어 나흘 만에 숨진 사건은 백일해 예방접종의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는 5월 20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현인텍스가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일원에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함에 있어, 이천시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협약 전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재현인텍스와 함께 이천시 투자유치의 성장의 막을 올리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이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한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신규 지정한다. 투자유치협력관은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 행정을 제공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이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해당 제도를 통해 기업의 초기 투자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장기적인 정착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5월 19일 송가네 돌솥추어탕 이천 갈산점이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추어탕 30그릇 나눔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고 전했다. 송가네 돌솥추어탕 갈산점 송미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추어탕 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어탕을 드리고 싶었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7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호선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독서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가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독서는 삶의 미로 속을 헤맬 때 그 위에서 삶을 조망하며 길을 찾도록 돕는 힘”이라는 메시지로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교수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세션이 진행되어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시민은 “평소 TV에서 뵙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 책과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기획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6월 28일, 장기도서관에서 고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