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청년창업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여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업인을 포함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천시연합회(회장 표윤석)와 한국여성농업인제천시연합회(회장 진정선)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창업농업인 정책소개, 성공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관련 농업인단체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영파머스마켓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보급 등 제천시의 다각적인 청년 농업 지원정책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청년창업농업인 지원 정책수립 및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3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효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시민들과 단체를 격려하고, 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로는 △장한어버이 8명 △효행자 21명 △효실천기여단체 1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노은면 김삼순(82세) 씨는 네 명의 자녀를 홀로 훌륭히 키워낸 점이 귀감이 되어 장한어버이 표창을 받았고, 지현동 김성문(44세) 씨는 투병 중인 부모님을 위해 직장에서 퇴사하고 간병에 헌신한 공로로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봉사, 환경정비 활동, 여름철 건강한 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효행 활동 공로로 효실천기여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식전 공연에서는 루체레 중창단이 ‘어머님 은혜’, ‘엄마아빠께’ 등의 곡을 선보여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지난 30일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취업지원처장 등 교직원이 참여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및 포장, 곁순 제거, 온실 내 잔재물 정리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직 진출을 위한 특강 개최, 이력서·자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촉구하는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의회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전국 11개 혁신도시 지자체와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대규모 예산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해소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혁신도시 내 이전 원칙에 따라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 14일 국회 앞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2025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위해 1일 축제장인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상당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축제장과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화장실 조명 작동 여부와 기저귀 교환대 설치 상태, 화장실 위생 상태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디지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4.7.) 기념 보건 향상 유공으로 정윤혜 주무관과 한효동 스카이이벤트 대표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날 충북도지사를 대리해 표창 대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홍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어린이안전공제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청주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800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내 몸은 소중하다는 안전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유아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종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최 기간에 맞춰 풍란과 야상화를 조명하는 식물 전시회를 동시에 운영한다. 우리 땅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5회 청주시 야생화 전시회’와 우아한 향기를 머금은 ‘제11회 청주풍란대전’이 도시농업 페스티벌 축제장인 유기농복합단지에 마련된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생화 전시회는 ‘자연을 축소한 예술’을 주제로 야생화전시관에서 열린다. 청주시야생화연구회(회장 권영만)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가꾼 석부작(石附作), 목부작(木附作), 분경(盆景) 등 200여 점의 다채로운 야생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돌과 나무에 어우러진 야생화, 작은 분 안에 담긴 자연 풍경을 통해 우리 꽃의 은은한 매력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야생화 판매장을 운영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 청주풍란대전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 대청호실에서 열린다. 청주시풍란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북중기청)와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가 3일부터 5일까지 상당구 성안길 상점가 일원에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성안길 가정의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하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 개막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3일부터 야외무대에서 스트릿 댄스와 성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로컬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놀이기구, 생활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특히 성안길 차없는거리에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5개사가 참여하는 판매전이 열려, 자사의 우수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판매전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체험존 이용쿠폰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2일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네이버쇼핑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5월 동행축제기간(5.1.~5.30.) 동안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소비촉진을 위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6월 2일까지 상당구청 3층 상설감사장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신고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작성 창구도 설치해 지원한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와 지자체의 위택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홈택스에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납부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