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내 국가유산수리 실측설계업·감리업 등록 업체 13곳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 실측설계·감리 수행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수리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설계·감리 업체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부실 요인을 차단해 국가유산 수리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관한 도 문화유산과는 국가유산 보수 정비의 근본 원칙인 ‘원형 보존’을 거듭 강조하고 기존 부재와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객관적인 구조 검토 자료 없이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재를 무분별하게 해체·교체하는 설계는 지양하고 보존·보강을 중심으로 보수 범위를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착수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업무 이행 현황과 수리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시스템에 성실히 입력함으로써 감리원 중복 배치 여부 관리와 공사 품질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연극 '더 드레서'를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4월 4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 로널드 하우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가가 실제로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에서 5년간 드레서로 일하며 겪었던 경험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영국의 한 지방 도시를 배경으로 셰익스피어 극단은 대표 배우 ‘선생님’이 주연을 맡은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지만, 점점 대사를 잊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선생님 때문에 극단은 위기를 맞는다. 공습경보와 폭격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은 공연을 멈추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무대 위가 아닌 분장실과 무대 뒤 공간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관객들은 공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배우 및 스태프들의 갈등, 인간적인 고뇌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과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생거진천쌀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저탄소·고품질쌀 혁신벨트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족식을 열고 생산단지 참여농가, 농협 RPC, 민간 도정업체,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구성 보고와 사업 추진계획 설명,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중심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단지 운영과 기술 도입, 성과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저탄소·고품질쌀 혁신벨트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종합 적용한 저탄소·저투입 농업기술 패키지 단지를 조성해 기존 쌀 생산 방식을 탄소중립형 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100ha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특히 논 농업에서 발생하는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등 온실가스를 20% 이상 감축하는 것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8일 충북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이 화학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화학 공정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 요령, 화학사고 대응 가상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R·VR 훈련센터와 외부 훈련장에서 사고 시나리오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을 몸소 익히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대상을 기존 사업장 관계자에서 초·중학생 및 산업안전 전공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역 내 화학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참여자들이 화학사고의 위험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남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상당보건소는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4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최근 학생 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침식사 결식과 당류 음료 섭취는 늘고, 채소 섭취와 신체활동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상당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30회에 걸쳐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형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에도 농협과 함께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18일 서원구 현도면 주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주IT과학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2024년 1개소, 2025년 6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2026년 공모사업에서 최종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7,200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투입해 연내 총 3개소(△현도농협 △동청주농협 △내수농협)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치매 선별검사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등 지역 보건자원과 연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회는 18일 오전,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제9대 태안군의회의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군정 주요 안건을 심의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점검에 집중했다. 3월 12일에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총 6건의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5건을 원안가결, 1건은 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게 된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주요하게 지적했다. 또한, 해상풍력의 경우 빨라도 4~5년 후인 2029년 이후 사업 완료가 되고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참여율 최대치 기준은 이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과 산업통상자원부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8일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각각 도내 여성·아동 지원기관 종사자, 중소기업·소상공인·북부권 도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찾아가는 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기간 중 개최한 이번 교육은 도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특강은 물론 제도 홍보와 제안사업 발굴·현장 접수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강은 조재학(지역리더십센터 함께 이룸) 강사가 △사례중심의 도민참여예산제 소개 △주요성과 △사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 등 도민이 쉽게 지역의 현안을 마주하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작성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론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그룹토의 등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결집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청년·대학생, 장애인, 농어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신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도 누리집과 충남서로e음 누리집 ‘도민참여예산’에서 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가 800℃의 화염과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짙은 연기를 뚫고 화재 진압 및 인명 수색 작전을 펼 수 있는 무인소방로봇을 현장에 배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 소방본부는 18일 청양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인소방로봇은 소방청과 현대차그룹이 체결한 실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로템 다목적 전동화 무인 차량인 ‘에이치알(HR)-셰르파’를 개조한 4대 중 1대다. 도 소방본부는 이 무인소방로봇을 아산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에 배치했으며, 나머지 3대는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가 보유 중이다. 전차를 축소해 놓은 것과 같은 모양의 무인소방로봇은 폭 2.1m, 길이 3.4m, 높이 1.9m에 중량은 2.3톤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50㎞, 방수 거리는 50m 이상이며, 1회 충전 시 5시간 동안 운용할 수 있다. 1대 당 가격은 약 24억 원이다. 이 무인소방로봇은 특히 800℃에 달하는 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개인정보 처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위탁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8일 천안박물관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서버 침입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위·수탁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사례를 집중 분석하고, 취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공유했다. 교육은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분석,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위·수탁 단계별 조치 사항,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시 보안 준수 사항 및 파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위반 사례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병행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