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중심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분리배출 실태 점검, 전용 배출함 설치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제도는 투명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로 배출함으로써 의류용 섬유나 식품 용기 등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이다. 공동주택은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분리배출 실천 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은 △내용물 깨끗이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 △전용 배출함 또는 수거 요일에 맞춰 배출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자원 재활용률 향상은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인 송기태 금산군 광복회장과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를 만나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1912년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김부대 애국지사는 1928년 전주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민족 모멸적 언동에 맞서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금산군은 매년 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달 등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독립의 정신을 이어온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제원면새마을남녀도자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자체 모금활동 및 축제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원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명절 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심덕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제4차 자살 예방 및 통합정신건강사업 시·군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 내 정신건강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청 자살예방팀·건강증진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등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8·9월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며 “충남도민의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알레르기 예방 관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중 참여 신청을 받은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원인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실생활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알레르기 유발 식품 및 환경 요인, 증상 대처법, 올바른 식품 선택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참여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알레르기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103개로 이번 모집을 통해 20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에 선정된 물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9월 초까지 답례품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9월 19일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전까지 답례품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미래전략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는 지난 13일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지역 업체인 리뉴어스(주)를 방문해 ‘금산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실거주 중인 미전입 직원들의 금산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전입 시 혜택 안내 및 금산생활백서 홍보물을 전달했다. 맑은물관리과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금산군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말까지 하천·도로변 등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시박은 북미지역이 원산인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빠른 생장과 번식력을 바탕으로 하천변을 따라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지난 2009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됐으며 여름철 번식기에 씨앗이 대량 확산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외래식물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박은 방치할 경우 지역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억제하고 토종 식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에서 진행한 무료영화상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은 총 6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후 3시에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군은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상영시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낭만극장이 지역의 문화환경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2025년 제3분기 금산군 소속 근로자 정기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법에서 정한 반기별 12시간 중 6시간 이수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분야로 나눠 각각의 전문 강사가 배정돼 실제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전 분야는 최현석 계룡시청 안전관리과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과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외부 근무자들의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대응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 분야는 박지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직무스트레스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과 직결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들이 일상 속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