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원(국정기획위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의원과 균형발전특위 관계자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강석광 자치안전국장,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등 공주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공주시 소관 주요 공약을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확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 및 계속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반영과 사업 절차 전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역사와 관광이 만나는 세계적인 백제문화권역 조성 ▲행정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신성장 지역 선도도시 육성 등 3개 그룹, 12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유구IC ~ 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확장, 국책공공기관 합동연수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고도 상징가로 조성사업, 전막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 단 3일 동안 '제2회 포도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 옥천에서 키운 포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축제장인 옥천생활체육관(옥천읍 문정1길 37)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을 이용하여 옥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또한 현장 기부 이벤트인 만큼 참여자 모두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외에 2만 5천 원~3만 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탱글탱글 당도 높은 옥천 대표 과일 포도 △국내 여행 실용도 만점, 미니 여행용 가방 △기타 옥천군 답례품 중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과 8일, 이틀간 청소년들의 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에는 평소 자주 이용하던 게임룸을 활용해 노래방, 에어하키 대결 등 게임 이벤트가 열렸으며 오는 8일에는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소통과 협동이 필요한 전통놀이 미션 클리어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던지기, 줄넘기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놀이 게임을 신청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전통놀이를 연습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것 같고 좀 더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며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남겼다. 한편,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는 올해 개관 이후 누적 이용 인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옥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천군은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청소년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일‘8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닭고기 양배추 조림덮밥 만들기로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식 메뉴로 교육이 진행된다. 장소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로컬푸드 소비 확대뿐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이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신규 데이터 개방과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공데이터 수요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 이용 현황과 만족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데이터 활용 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이용자 관점에서 폭넓게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옥천군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칭 ‘민생회복 특공대’라 이름 지은 40명의 읍 소속 공무원은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신청 기간 열흘 만에 옥천읍 지급률 95%를 넘겼다. 곽상혁 읍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신속・정확’에 초점을 맞췄다. 새 정부에서 첫 국가사업으로 운영하는 만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공식적인 접수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됐지만 옥천읍은 사업 지침이 시달된 7월 9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등 신청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조기 접수를 받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또한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을 경로당으로 모았고 마을 담당자가 직접 신청서를 들고 가 주민의 신분을 확인하며 사전 접수를 진행했다. 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첫날부터 많은 주민이 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았고 방문 접수 창구에 16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신속하게 접수를 진행했다. 나머지 직원들도 사전 접수된 신청서를 요일제에 맞춰 민생지원 체계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자격을 유지한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옥천군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된 것이다. 올해는 도 산하 군 단위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2024년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이번 심사에서 옥천군은 ‘국·도비 확보 및 자체 예산 증대 노력’ ‘평생교육 전용 시설 건립 등 시설 확충 노력’,‘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등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2년째 그 위상을 공고히 하며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이 이뤄지는 평생학습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최근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온열질환 비상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산림과, 경제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보냉 장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사업장에 대한 기본수칙 준수, 신속한 이송 및 치료 체계 마련, 서한문 발송 등 폭염 대응 홍보 강화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폭염은 재난상황과 다름없는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지나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전 부서가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폭염 종료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폭염대응 비상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군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해 세계측지계 기반의 지적기준점 현황조사와 설치 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로와 교량 등에 설치되는 지적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 복원 측량, 현황측량 등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측량을 위한 핵심 요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 약 150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망실된 기준점에 대하여 조사 후 부족한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해 측량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손원경 지적정보팀장은 “측량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적기준점의 훼손 여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되는 기준점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투표에 앞서 심사 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군민의 의견이 선발 결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올해부터 군민투표의 비중을 기존 10%에서 40%로 확대기로 결정했다. 이번 군민투표는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심사 중 1차 심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가 선정되면, 2차 심사인 인사위원회에서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의 등급을 결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정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우수사례 투표 대상은 △‘신청 전에 한 번만 더 봐줘요’ 전부 개정한 진천군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 △‘알아서 챙겨드립니다’ 건축물 신고 누락자 선제 안내로 납세자 권익 보호 △진천에 둥지 틀 오리온의 젊은 직원 400!! △웃기다고? 신난다고? 난리난, 진천군 공식 SNS △음식물류폐기물 다이어트로 탄소중립 실현 △진천군 무료버스 사업을 통한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