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서산만의 지역정체성이 반영된다.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청사진을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 시를 진입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서산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서산과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노피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서산 톨게이트는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마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미 톨게이트는 서산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에는 26억 원, 해미 톨게이트에는 19억 원 등 총 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올해 8월 중 착공,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설계와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하며 서산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유튜버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실시간 소통 판매자(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이 참가하여 전국의 식품과 지역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다. 계룡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건립,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웰니스 행복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웰니스 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시점에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새롭게 시작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을 5월 23일 1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제품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 PMF)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는 공동펀드운영사(그래비티 벤처스, Gravity Ventures)와의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대형유통판로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 대상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고 사업자등록일 7년 이내의 식품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13일 아트센터고마(공주시 웅진동 소재)에서 공주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동네창업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상권분석, 인테리어,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오늘 교육에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30여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재단은 생활업종 청년 창업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효능감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기영 의원(충청남도 행정문화위원장, 공주시 제2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예비창업자는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 된 창업교육을 통해 사업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난 13일 증평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집단프로그램‘맛있고 색다른 나를 만나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활동으로 감정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를 통해 창의적 자기표현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3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색과 소리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감정표현 및 소통의 기술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증평공업고등학교, 오후에는 증평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6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위기 상황 속에서 친구의 소중함과 도움의 중요성을 깨닫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으로, 학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교실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이 이어져,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정서적 변화가 크기 때문에 자살 위험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힘든 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땀과 열정으로 써 내려간 감동의 기록을 함께 되새겼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회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에서 펼쳐졌던 대회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출전 선수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가해 △당구에서 금메달 △조정·보치아·파크골프에서 은메달 △축구·탁구·슐런·궁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8개 종목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1명의 선수가 입상해 대회 출전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증평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단식에서는 입상자에 대한 상패 및 메달 전달식이 진행됐고, 선수들과 그 뒤를 든든히 지켜온 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당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강우 선수와, 선수단의 조율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한 이미숙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남다른 헌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4일 충남 정심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김희성 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전국적인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발생 시 유의사항과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올바른 대피요령과 행동수칙을 강조했다. 실내교육 후 참가자들은 보령시청 산림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내에 따라 진화차량 조작, 무전기 사용, 각종 진화장비 운용 등을 직접 체험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산불은 매우 강력하고 예측이 어려운 재난으로, 사전에 충분한 인식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누구나 작은 실수로도 산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달 29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