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일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통계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나섰다. 통계상황실은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정책 수립·개발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상황실은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같은 날 논산시는 논산시민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통계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정확한 통계 확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다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논산시의 미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 규제 간편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불합리한 규제를 발견한 경우,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고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신고자의 성명, 연락처, 규제 유형과 내용을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이후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결과를 통보한다. 기존의 전화 신고, 직접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대신 휴대전화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규제 신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논산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과 기업의 규제개혁 참여를 높이고, 생활 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규제 신고 QR코드는 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단지 등에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버스 승강장,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눈앞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 서동연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전시회 및 시상식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지부장 조영호) 주최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궁남지 연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 및 시상식은 지난 7월 5일 개최된 ‘2025 부여 서동연꽃 전국사진촬영대회’의 결과로,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동상 3작품 ▲가작 5작품 ▲장려상 5작품 ▲입선 102작품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 궁남지 연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10월 5일 일요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가 진행된다. 조영호 지부장은 “이번 부여 서동연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전시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연꽃과 궁남지, 백제의 고도 부여의 정경을 즐기며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지회장 김용관) 소속 자동차 정비사 약 40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차량 배기가스 측정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 점검부터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와이퍼 교환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관 지회장은 “축제 기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량 관리에 대한 설명과 정비 기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 편의 증진과 지역 정비사들의 봉사 정신이 빛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축제를 맞이하여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군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하여 관광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둔 지난 30일,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여객 소속 전 운전기사와 관리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운행을 서약하며, “내가 바로 부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은 부여의 첫인상이자 움직이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올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에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캠페인’과 연계해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해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12만 걸음을 달성하고, 괴산군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걷기 챌린지 운영 장소는 ▲산막이옛길(칠성면) ▲미선나무동산(칠성면) ▲괴산트리하우스가든(불정면) ▲덕사리 은호의 정원(청천면) 등 4곳이다. 또한 참가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전국 306개 건강도시 방문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경품 응모를 통해 매월 추첨 상품을 받을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 주무관(불정면사무소), 이예주 주무관(농식품유통과), 박수현 주무관(미래전략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을 받았다. 홀로 있던 아이를 그늘로 데려가 보호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이온 음료를 챙겨주었으며, 놀란 부모에게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졌다. 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농장이 연락을 회피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해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 “업무 이상의 진심 어린 도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영어 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다 공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퇴근 이후에도 도서관 공간 활용 방안을 친절히 안내해 주었으며, 밝은 태도와 정성스러운 응대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8월 폭염으로 인한 인삼 피해 조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괴산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총 110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면적은 90.73ha, 피해액은 약 3억 9,000만 원에 달한다. 괴산군은 가뭄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수와 인삼 등 농업재해 방지를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7~8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매년 반복되는 저온·호우·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7.5%에서 5%로 경감하는 등 대응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된 주택 등 192호가 대상이다.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열람 과정을 거쳐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괴산군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적정성 재검증을 통해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시된 가격을 꼭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군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요리 수업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배우고 탐구하면서 자기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기주도 프로그램’의 참여 과정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것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양요리의 기본 과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재능기부로 연결하고 싶다”는 뜻을 보은군청소년센터에 전달했고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금귤쿠키를 제작해 보은소방서에 전달했다. 쿠키를 전달받은 소방대원들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간식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가희 청소년은 “처음에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태 보은군청소년센터 운영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