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근 위원장은 7월 31일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영근 위원장은 평소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간담회와도 맥을 같이 한다. 간담회에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의체,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주시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하위 등급을 기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영근 위원장은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2024년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그리고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년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하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상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적시적 대응이자 대외 신인도와 경제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호 관세율 15% 합의,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펀드 조성, 미국산 에너지 액화천연가스 및 에너지 제품 1,000억달러 구매 협의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조율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은 반도체, 2차전지, 의약품,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 미래 전략산업에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러한 주요 수출 품목에 변화가 예상되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 수출시장 내 규제 변화 등에 더욱 정교하고 신중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앞으로 도내 기업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책을 기업·경제 단체와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라며, “면밀한 대응전략을 통해 충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대청호의 녹조 현상이 ‘관심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연일 지속된 폭염과 지난 7. 16 ~ 17 집중호우로 유입된 영양물질의 영향으로 조류 발생 여건이 형성되면서 대청호 문의지역이 녹조가 발생하여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충북도는 대청호의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수면 관리자인 수자원공사에 조류 차단막 설치·황토 살포선 운영 협조 요청하는 한편 가축분뇨 및 폐·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관리와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조류 영향이 없는 심층취수 운영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대청호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녹조 발생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수질이상 징후가 발견 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청호는 충북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만큼,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수질을 관리있고 투명한 정보공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 돌봄 연계 사업인 늘봄학교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홍보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 정책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권역별 8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내 초등학교 늘봄실무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21명이 참석하며, 우수 농촌체험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내 농업·농촌프로그램 활용 방안,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체험, 농촌교육농장 현장 연계 교육적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촌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새로운 교육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며, “교육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초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7월 31일 북부권(제천·단양), ▲8월 1일 북부·중부권(충주·괴산·음성), ▲8월 7일 중부권(청주·증평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아쿠아리움 방문객이 7. 30일 기준 40만명을 넘어서며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 상징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개장을 한 해에는 259,682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 상반기만 140,680명이 방문하여 개장한지 불과 1년 반 만에 40만명을 돌파하고, 여름철 주간 평균 방문객은 약 5,000명에 이른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4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음악공연(8. 2.) △감동의 물결 수중공연(매주 토, 일 14:00)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전시(8. 6. ~ 8. 28.)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실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동안 운영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7. 18. ~ 8. 31.)은 일일 약 300명의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충북 아쿠아리움에서는 관람객 체류 시간 증가를 모색하기 위하여 야외 첨단연못 리뉴얼에 착수하여 수달 및 철갑상어 방사장을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청년센터이음은 3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청년의 삶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 체제 구축 ▲지역 청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 ▲고립은둔 청년 발굴 ▲고위험군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심리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지원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 및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했다. 천안청년센터이음 최진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혼자가 아닌 지역 사회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청년들을 위한 복지 증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산업자원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을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진천 소재 CJ제일제당, 롯데택배, 서울장수,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면사랑, 만나CEA 등 유수의 기업들을 견학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자, 식품, 물류, 포장, 전통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술력, 그리고 진천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산업체 견학과 함께 진천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 로컬 식당, 지역 특산품 체험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 스캔 후 신청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이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장병란)은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김숙 회장이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쌀,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괴산읍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 회장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란 읍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식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이후 장학사업, 환경정화,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7월 25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설 안전과 급·간식 운영 상태,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자체 점검과 더불어 도교육청에서는 일부 학교를 표집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7월 31일(목)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이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도서관과 탑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학생 안전 확보 ▲프로그램 운영의 신뢰성과 효과성 제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수해 피해 지역은 특별히 복구 상황과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장애 교원의 권익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 교원의 채용 확대, 차별 해소, 근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가 ‘장애 교원 지원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 장애 교원은 203명(전체 교원의 1.14%)으로, 장애 교원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과 지원 인프라 부족으로 고용 및 업무 수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룡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지역 장애 교원의 현황과 정책적 한계를 진단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지원, 채용 확대, 보조인력 배치, 승진·평가 기준 개선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장애 교원도 일반 교원과 동일하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