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직원 약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라는 주제로, 충남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보호자), 교원, 지역의 여러 인성교육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축하공연과 가족 참여형 놀이와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 지역 인성교육 교사동아리를 비롯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남서울대학교, 대흥향교, 한국놀이문화지부 등 20여 개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기관에서 다채로운 인성‧놀이체험 활동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체험 활동은 ▲동물 매개 교감 치유 활동 ▲10.9초 생명존중 타이머 도전잇기 ▲제기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맞춤 색상 색 자존감을 깨우는 색의 힘 ▲보드게임을 통한 인성 키우기 ▲선비 뿜뿜, 멋글씨 한 획 쓰기 ▲윤봉길 의사 기념 상품 만들기 ▲신비한 모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특화먹거리 연구회’가 19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연제광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윤성(의장), 이동령, 최명호, 이창규, 이금선 의원이 참석해 연구회 활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 특화먹거리 연구회’는 증평 지역 먹거리 연구 및 특화먹거리 모색을 통해 증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했다. 연구회는 다른 지자체의 먹거리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시찰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제광 대표의원은 연구회 주요 활동으로“지역 먹거리 및 서민음식을 활용한 특화먹거리 연구에 중점을 두어 증평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목전지 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목전지 사업은 소규모학교 및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올해 총 4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외에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시설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18교), 배수로 청소(5교), 운동장 평탄화(20교), 예초(6교)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학교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진천군 버스터미널에 전광판 홍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과 태도 조사에 의하면 정신건강 문제(우울감, 스트레스) 경험률은 2022년 63.9%에서 2024년 73.6%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험한 편’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64.0%에서 64.6%로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정신질환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나, 이처럼 사회적 편견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매우 낮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버스터미널 광고판을 활용해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우리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절화 작약 수확을 시작했다. 19일 이월면 신월리 일원에서 진행된 수확 활동에는 월촌개발위원회(위원장 정승준)를 비롯한 동네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도 현장을 찾아 수확을 함께하며 “마을이 함께 키운 이 꽃들이 진천 농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작약은 봄철 인기 절화(切花) 품종으로, 높은 상품성과 판매가를 자랑하는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군은 지역 농업 특화 전략 중 하나인 기업 유치 세수 농업 환원 사업 예산으로 지난 2023년 11월부터 총 5개 마을에 작약을 심어 수확했고, 올해는 19일에 첫 수확을 시작했다. 그중 월촌마을은 약 1,124㎡ 규모로 작약을 재배하고 있으며, 약 2천700단 정도(한 단 5송이 기준)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꽃은 서울 양재동 꽃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돼 약 1천300만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천 출신의 국내 최정상 패션디자이너 최충훈 두칸(doucan)대표는 작약을 직접 구매해 각국 대사 부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한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문자 충청지역 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사업에 지난 3월 청주시평생학습관 도서실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1억5천만원을 후원해, 2011년에 조성된 노후한 평생학습관 도서실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36㎡ 규모였던 도서실은 120㎡로 확장되며, 시는 재구성을 마친 작은도서관을 오는 10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에 지원을 결정해 주신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환경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5월 15일,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운영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예방활동을 벌이는 한편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따뜻한 또래, 민감도를 높여라’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이어가며 친구사랑에 대한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 일정으로는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춘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림초등학교, 서령중학교, 성연중학교, 서산동문초등학교 6월에는 서령고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초등학교, 학돌초등학교가 진행한다.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은 매년 참여 학교의 호응이 뜨거운 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혼자가 아니며 친구들 곁에는 항상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하며, 누군가 필요할 때는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해주기를 바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개최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예, 끼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활동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열리며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서산경찰서, 서산시상담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보컬로 참여한 윤○○른 청소년은“이번 무대를 통해 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준비한 노래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니 자신감도 생겼다”며,“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5월 31일,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연합으로 청소년 가족 캠프 프로그램 ‘초청 캠핑(1박 2일)’을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건설과 직원들은 5월 16일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인지면 소재 마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지원했다. 마늘쫑 뽑기 작업은 영양분이 마늘 본체에 집중되게 하여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나, 농번기에는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과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늘쫑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곤란했는데, 서산시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송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지역 농가의 적기 농사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16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세지를 전하여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즐거워했으며,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