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일간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 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 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측량 분야 등에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와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김성현 토지관리팀장, 지예린 주무관, 지원식 주무관이 출전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주무관급 모든 지적직 공무원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군의 열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한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통해 정확도가 높은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 제공하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기여 등 신뢰받는 토지관리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15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충주 평생열린학교에서는 몇 번의 쓴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서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한 배성희(87세)씨도 수여식에 참여해 기쁨을 함께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해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서를 받았다. 배성희씨는 “코로나, 교통사고 등 여러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만둘까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껏 해놓은 것이 아까워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렇게 함격이라는 게 기다리고 있네요.”라며 눈물을 훔쳤다. 평생열린학교 은일신 교장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해낸 결과로 이렇게 합격해 기뻐하는 배성희님을 보니 저도 정말 기쁩니다. 다른 많은 고령 학습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배성희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충주시 성인 장애인들에게 학습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칠성 통합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칠성 통합거점센터는 주민의 문화·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기반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면적 1,130㎡, 연면적 2,352㎡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공간, 2층에는 청소년 전용 복지공간, 3층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16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이형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통합거점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문화복지 공간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2기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위촉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 시청 ▲ 위촉장 수여 및 활동다짐문 낭독 ▲ 아동권리 교육 ▲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지켜줘 식판’ 교육은 게임 형식으로 아동 권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활성화, 권리 보호 증진을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아동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군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16일 여성폭력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문구가 적혀 있는 파스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지용제 방문객들에게 배부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도 실시됐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4대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용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 포함한 여러 유형의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라며“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AI‧에듀테크 배움의 수요일' 교원 연수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수요를 기반으로 수업 적용 사례와 소그룹별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연수는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AI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생성형 AI) 등 3개 대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교원들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진지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7월 9일과 11일 양일간 구글 코리아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방문하여 미래교육 트렌드 특강, Gemini 활용 수업 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에서는 천안시에서 지원한 장애인복지 지방보조금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GPS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대상자 선정에 따른 심의 위원회를 5월 16일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4월부터 약 1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천안 관내 발달장애인 90여명이 신청하여 모집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심의위원회는 천안서북경찰서 담당 팀장, 천안인애학교장, 반딧불단기보호센터장,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팀장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절차기준에 맞는 대상자들을 선정했고, 향 후 사업에 대한 제언 및 조언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업을 진행하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관심을 가져 이런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천안시청과 오늘 함께 해주신 전문가분들게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액 지원인만큼 오늘 선정된 기기가 꼭 필요한 60명에게 잘 활용하여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밝혔다. 한편 본사업은 6월에 선정가정을 대상을 설명회 및 배포를 시작으로 선정된 60가정은 2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HICO)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