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산불 심각 단계 발령으로 정기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산불 감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서천군 안전보건체계와 활동 △산불 감시 업무 재해 사례 및 예방 수칙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으며, 근로자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근무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실과세 방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등 총 6개 분야를 평가했다. 서천군은 특히 고액체납자 징수율과 세외수입 및 이월체납 징수율에서 타 시·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의회는 16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새마을운동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새마을조직의 활동 지원 ▲법인,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구축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윤치국 의원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제천시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소방활동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도시 소비자를 만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 고추의 매력을 알렸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도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 등 뜨거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목요장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호텔 옆에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서울 시민에게 신선한 농특산물과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와 청양고추연구회 회원 20명은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과 묘종 나눠주기,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에 노력했다. 고추연구회 이성춘 회장은 “회원들이 기획한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목재배 기술 교육은 물론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청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산불 없는 지역에 이어 산사태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 동안 ‘청양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자연재난(산사태) 행동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주민 예경보 체계 가동 등을 통해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32개소를 사전점검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을 투입해 수시로 점검, 관리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주력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관리지원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주민 대피 안내 ▲산사태 예방, 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마다 안전 지역에 산사태 대피소를 지정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와 칠갑호 스카이워크를 홍보하기 위해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홍보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정책홍보팀이 기획하고 관광홍보팀 담당 주무관이 직접 연기한 홍보영상에 관광캐릭터 청양이까지 함께 출연하면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이라는 인물을 패러디하는 동시에 ‘나홍보’라는 직원 역할까지 맡은 담당 주무관의 능청스럽고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곽철용’ 특유의 명대사와 분위기를 살린 장면들이 지역 관광지와 어우러져 패러디의 재미는 물론 홍보 효과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이다.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칠갑호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핵심사업으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의 칠갑타워에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미디어 영상관 ▲청양이 포토존 ▲지역특산물 및 굿즈 판매장이 들어서고 스카이워크에는 수상 엘리베이터와 칠갑호 수면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뮤지컬 극단이 탄생해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문화적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희망찬 예술의 불을 밝힌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김덕환(66)이다. 김덕환 배우는 지난 13일 ‘뮤지컬 드림(Musical Dream)’ 창단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의미 있는 첫발을 디뎠다.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 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모두 한마음으로 용기 있는 도전과 극단의 출발을 응원했다. ‘뮤지컬 드림’ 창단은 비봉면 양사리에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덕환이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다. 김덕환 단장은 “끼와 재능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며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문화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에서 수십 년간 무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