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가‘2025년 전국떡경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청남도 주최,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27일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전국떡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 떡의 현대화·대중화·관광 상품화를 목표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떡 명인 및 일반 참가자 20팀 이 실시간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 주제는 당진시 특산물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대표 떡 개발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떡을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경연뿐만 아니라 전통 떡 및 추출 음료 무료 시식·시음, 특별 전시관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형 먹거리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떡을 통해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향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통 식문화 계승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유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치아 사랑 뮤지컬 공연 △걷쥬 챌린지 △칫솔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 일정으로는 5월 20일 11시부터 1시까지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건강증진 통합체험관’을 운영한다. 신성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보건소와 치위생과가 협력해 구강 검사,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질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위생과 졸업생이 참여해 지역 주민,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 본점(송산면 상거중앙길 84)2층 대강당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전화나 팩스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 생활권 중심 가까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크게 △건립형 △지정형 △거점형으로 구분돼 전체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청원구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건립형 사업은 ‘장날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지정형으로는 ‘우리동네 늘배움터’로 지정된 LH 트릴로채 아파트 등 16개소에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캔바(CANVA)와 인공지능(AI)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 등 16개 강좌가 상반기 운영된다. 또한 거점형 ‘구(區)별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간 협력을 통해 △상당구 가덕면 인차다락방 △서원구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청원구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민의 자치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 운영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21개소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인 ‘평생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11억원을 해당 농가(개인)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지역 지급 대상은 한‧육우 사육농가 1천245호다. 이들은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판매해 가격하락 피해가 실제로 발생한 농가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이행으로 소고기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한다. 이번 지급 기준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농업경영체 및 축산업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한‧육우를 생산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한도는 개인은 최대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서 이번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으로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보완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무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1㎞ 구간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약 2년간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사업으로, 무심천 까치내교(청원구 정상동)부터 장평교(상당구 평촌동)까지 이르는 구간에 총 6천761개를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내 목교에도 366개의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무심천 산책로는 다양한 연령의 많은 시민들이 밤낮 구분 없이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심천 이용시민 중 평일 이른 아침과 일몰 후에 이용하는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48%에 달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도로표지병과 경관조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미관 개선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무심천 산책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에 조성 중인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배드민턴체육관은 내수리 529-116 일원 2만7천427㎡ 부지에 연면적 2천769㎡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관에는 배드민턴 경기장 12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토지보상을 마치고, 사업 대상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를 이주시킨 뒤 2024년 12월 착공했다. 2026년 3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91억원(국비 40.8억, 도비 47.6억, 시비 102.6억)이 투입된다. 체육관이 건립되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넉넉한 최신 시설이 생겨,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배드민턴체육관은 내수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의 축구장, 암벽장, 야구장에 이은 4단계 체육시설이어서, 내수읍 일원은 생활체육 거점으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음악 교육에 열정을 가진 비상임 지휘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주 1회 정기연습(매주 토요일 13:00~16:00)과 정기공연 및 특별공연 등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명시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지휘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 학위를 소유하고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음성군청 문화관광과(음성군 음성읍 중앙로 173)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4일 음성읍에 위치한 음성향애원에서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산불 재난 대비 주요 생활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초고속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절차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관계자, 소방, 경찰, 음성향애원 보호아동과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나리오에 따라 산불이 생활시설 인근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은 대피 대상자별 이동, 집결, 경로와 숙지 사항을 사전에 숙달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산불 드론감시원이 드론에 탑재된 방송기를 통해 대피 상황을 전파하면서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됐으며, 음성향애원 보호아동과 종사자 등이 사전 지정된 대피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차량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다. 또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시 역할 분담, 대피 유도 절차, 안전한 이송 방법 등을 훈련을 통해 숙달했으며, 훈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단양소방서와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단양소방서 소속 전문 구조대원이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 대처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 위주의 생생한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