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김은영 부군수가 참여해 시설 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장뜰시장, 메리놀시약소 등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도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집중점검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차원 안전점검 활동으로,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되며, 군은 이 기간 총 9개 분야 50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안전관리전문단’을 구성, 민‧관 합동점검 체계를 갖춰 전문성과 실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매년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총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목표 달성률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하며 실적향상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이다. 군은 올해에도 평가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 주재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목표 관리카드 점검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 전 공직자들이 노력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인구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를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에 따라 영유아기(9세 이하), 성인 전환기(12-17세), 성인기(18세 이상)에 적합한 양육‧진로상담‧성인권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올바른 자녀 양육 방안을 제공하는 ‘영유아기 부모 교육’은 남서울대 부설 아동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과 독립을 지원하는 ‘성인전환기 부모 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남지회에서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특례입학 설명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권 부모교육’은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각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최종 13개 시군 소재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에 3억 8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상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누리집 제작 등에 집중해 향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고보조금 삭감 등 정부 지원 감소로 사회적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도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추가 수익 모형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37명으로 모두 239명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근정포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김진수, 대제중학교 교사 엄재민 2명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권오장, 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 이연승 3명 ▲국무총리표창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유충석, 오창초등학교 교감 이정원,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임기호 3명 ▲교육부장관표창 학성초등학교 교사 문유리 등 94명 ▲교육감표창 교동초등학교 교사 오유진 등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용암초등학교 교사 임영옥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는 안정적인 왕대추 재배를 위해 신초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칼슘 결핍에 의한 생육 장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칼슘 결핍 증상은 주로 신초 생장기에 나타나며, 어린 잎 끝에서 시작된 검은 반점이 잎 내부로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강전정을 통해 신초를 받아 새가지에 착과를 유도하는 왕대추의 특성상, 신초가 고사하면 과실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 내 칼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로 저온, 토양 수분 부족, 질소 및 칼륨 과다 등의 원인으로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증상이 병해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균제 및 비료 사용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염화칼슘을 0.3% 농도로 희석하여 어린 잎에 2~3회 고르게 살포하면 잎 끝 타는 증상 발생률이 약 9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검정 결과 칼슘 함량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4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부처,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목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인구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교육기관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14일(수) 충청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충청대학교 축제 행사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가 활발히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청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홍보 방문과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와 민간 전용항공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공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개정된'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충북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센터‘)를 본격 출범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가 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운영되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충북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담 △불법촬영물 삭제 및 차단 △ 치유회복프로그램 △ 법률·수사·의료·심리 상담 연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피해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피해 신고 및 지원 접수 창구를 1366으로 일원화하여,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한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도는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 유관기관 협력강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등) 대응 강화 방안 연구 등 체계적인 대응을 시행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