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개발 지원사업' 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신소재, 이차전지 등 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가속기 활용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2월,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공개 모집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에스제이시스템과 ㈜아스트로텍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개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 3,7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하여 분석실험을 진행하고, 기술지원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중간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충북도민 AI 리터러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식의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여유와 쉼이 있는 따뜻한 충북’과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색다른 하루’로,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이나 과학기술·문화예술·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특별한 경험 또는 상상을 AI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21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7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임종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1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임종수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장, 손양균·김인태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종수 회장은 “난계 박연의 탄생지로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전통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인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120여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청년영상제작자와 함께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접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년유튜버를 포함한 지역 영상제작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획콘텐츠 제작사업 설명회와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방향 △유튜브 채널 개설 △콘텐츠 다양화 △시청자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AI기술 접목, 소외계층 이야기 발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등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선미 정책기획관은 “충북영상자서전은 충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록유산 사업”이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콘텐츠 품질 제고와 기획콘텐츠 개발, 세대간 공감 확산이라는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논의된 청년 제작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상자서전 품질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5월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청북도"라는 주제로, 도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관 기관, 식품 관련 종사자, 도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체험행사,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영동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증평군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의 서은영 주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개인과 단체가 충북 지역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식품안전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시·군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의회가 14일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 종전 심사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것으로, 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 서대교, 김진우 교수, 전희원 변호사, 박연수 기자, 임완식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이사, 김혜숙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홍보위원장까지 6명의 민간위원과, 정용학 충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루어졌다. 임기는 위촉 일자로부터 2년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 기간과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충주시의회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김낙우 의장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출장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급격히 증가하는 지방 채무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는 14일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 토론회'를 열고, 지방채 관리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 실질채무가 2020년 5,099억 원에서 2025년 1조 9,917억 원(잠정치)으로 약 4배 급증한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선제적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며, “재정준칙 도입은 채무 관리를 넘어 예산정책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현숙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채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 재정 상황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는 구조”라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인 통제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규선 강원연구원 박사는 강원도의 재정준칙 도입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14일 도청 본관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종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세종사랑 시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명문화해 완전한 지방분권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충청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누리집과 QR코드 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동참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제21대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결의대회는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전국 혁신도시 11개 지자체장과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와 노조협의회가 함께 채택한 ‘새시대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유치 촉진을 통한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 마련 △이전기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예산 지원 등이다. 앞서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담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적 외상(PTSD)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타니몬, 마음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이 학교폭력, 자살, 재난사고 등 트라우마 상황 경험 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 회복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안전 기반 치료를 바탕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프로그램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개인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9~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