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북부운영팀이 지역 교육 환경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 사회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2주 완성, 몰입교육)은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목표로 2주간 원어민 교사와 상시 소통하는 집중 몰입 교육을 제공해 교실 안팎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시험 점수를 넘어선 진정한 영어 자신감을 심어준다. 찾아가는 감동교실은 지역 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중국어교실은 중국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있는 수요자 맞춤형 중국어 교육을 제공해 세계 무대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기능할 중국어 실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 또한, 깊이 있는 독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 잦은 강우로 파종이 지연되는 마늘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월동기 생육 저하와 내년도 마늘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고 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월동 전 뿌리와 잎의 생육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동해·건조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고, 마늘 구(球) 형성을 위한 저온 요구도(4-10℃, 30-60일) 충족이 불안정해져 쪽수 불균형과 구 크기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봄철 생육이 늦어지고 2차 생장 발생, 잎집썩음병·뿌리응애 등 병해충 피해 위험이 높아져 상품성과 수량 모두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별 적정 파종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불가피하게 파종이 늦어진 농가를 위해 현장 대응 지침을 마련해 제시했다. 주요 지침은 △건강한 종구 선별·소독 △적정 파종 깊이·밀도 유지 △멀칭 및 이중 피복을 통한 보온 강화 △배수로 정비를 통한 침수·과습 예방 △초기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자제 등이다. 아울러 기상정보와 연계한 월동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명절 장보기와 지역 축제·행사 개최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과 행사장 주변 상권에서 소비쿠폰 사용 시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은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30억 원을 초과한 지역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는 15개 시군 13만 6005개(9.26. 기준)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중 진행되는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축제 정보는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 장보기나 가족모임, 지역 축제 나들이 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9월 30일 오후 2시, 당진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적극행정 연수’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적극행정 관련 특강 ▲부서 중점사항 안내 ▲기록물 중점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특강이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마인드 전환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행정 업무 개선과 함께 당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작년부터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천문과 지구과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일, 올누림센터 4층에서 올해 실시한 일본과 영국의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탐구 성과에 대한 보고와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하고,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발표를 본 김문근 단양 군수는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국내프로그램과 일본, 영국에 나가 다양한 천문, 지질 관련 체험을 하고, 규슈와 옥스퍼드의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분야의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각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 점검 및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에 나선다. 먼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8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3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 1318개와 당직 약국 734개를 지정·운영해 해소한다.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도 자체 진료를 실시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도 살펴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E-Gen)’과 스마트폰 앱 ‘응급똑똑’과 각 시군 보건소 누리집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높여 사회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세하임 산부인과 전문의 손창환 대표원장이 나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의·식·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산부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감을 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 수립에 대한 실효성 및 추진체계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2차년도 시행 결과에 대한 성공 및 부진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3차 시행계획에 구체적으로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공중보건위기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 등의 실효성 높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30일 남양면 충절로 일원 포도 재배 농가(노승일 외)에서 농업인 어깨 부담 작업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편의장비)을 활용한 생체·역학적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공동 수행했으며,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웨어르블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근골격계 부담 분석·인간공학 기술을 농업 작업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근전도 측정과 데이터 분석을 지원했으며, 농작업 중 어깨 근육 사용량과 부하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농업현장에서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는 관내 포도재배농가 7명(포도연구회 회장 노승일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 부위 4채널 근전도 센서를 부착한 상태에서 작업 전·후 근육 사용량을 측정하고, 해당 웨어러블 로봇 사용 여부에 따른 어깨 부담 경감 효과를 검증했다. 대상 작업은 포도 순지르기·알솎기로, 작업 전·후 각 2회씩 총 4회 측정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로보틱스랩의 인간공학적 분석과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