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3일 청남대에서 임신부 태교여행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주와 증평, 진천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배우자 등 18명이 1박 2일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청남대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숲길 생태체험을 하고, 꽃바구니 만들기, 태교 음악회, 별빛야행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청남대 본관 객실에서 가족과 오붓한 하룻밤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청남대 임신부 태교여행 지원 사업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인구감소지역(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제공플랫폼 ‘충청북도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선민 씨(청주시 거주, 임신 15주)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태교 여행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인 힐링을 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인숙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영상회의로 개최된 지난 회의와 달리 이동옥 행정부지사 취임 후 11개 부단체장과 직접 만나서 논의하는 첫 번째 회의이다. 이동욱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차질없는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일하는 밥퍼 시군 확대 추진 ▲채류형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철저 등 당면 도정 주요 현안 30건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11개 시군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유했다. 특히 이동욱 행정부지사는 대통령 궐위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와 시군 모두중심을 잡고 안정적인 도 및 시군정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 했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감 대상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13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계획대로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3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남 지역의 주력산업을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Pool 공유 등 협업체계 구축 △창업지원, 수출지원, 인력지원 등 양 기관 추천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사업 정보 공유 △‘레전드50+’ 사업 선정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 강화 노력 등이다. 충남TP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큰 역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일 충청남도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위생 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공헌한 소비자·위생단체와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 노인·장애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맞춤형 교육 진행은 물론 누리집과 SNS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도 유용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급식 환경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 ‘가치가유 충남119’ 2025년도 1차 성금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수혜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 가구로 작업 중 부상을 입고 일자리를 잃은 가장이 장애 아동을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소방 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소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소방본부가 2021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눔 복지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약 9억 7,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약 7억 8,600만 원이 화재 피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소방본부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2025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267명을 대상으로 소방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체력인 악력, 배근력,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또한, 시험의 공정성과 응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체 응시자 중 2% 이상 5% 이하를 무작위로 선정해 도핑테스트를 병행 실시한다. 시험 첫날인 13일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공정성 제고와 응시자 안전을 위해 시험 측정장비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응시자 동선, 안전관리, 긴급 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험 전반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성 소방본부장은 “현장대응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으며,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소방인력을 충원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과 전략체계 등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음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인 민원 대응,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 현장 활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 행정 서비스,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두며,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을 획득했다. ‘가등급’은 전체 기관 중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으로, 특히 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4개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2018년부터 7년 연속 전국 상위 10% 이내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대형 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13일 천안역을 비롯한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사 현장도 찾았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과 천안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으로 구성돼 설립된 재생리츠가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 4만 1,176㎡를 개발한다. 총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복합스포츠센터, 복지문화공간, 공동주택 등을 조성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권한대행은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선도적 수업실연과 수업 장학 활성화를 통한 충남온수업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좋은 수업이란? △수업 공개의 실제 △행정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수업을 접하고, 수업 나눔을 펼치고 있는 송간초 한인숙 수석교사의 강연을 통해 학생중심·배움중심 수업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선도적인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에서부터 교실 수업 개선은 시작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운영’은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남 14개 지역에서 추천받은 34명의 초등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