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에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2025년 대비 579억 원 감액된 것으로 통보받은 직후, 지출구조 조정 등 예산안 편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고려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국외 정책 연수 중임에도 긴급히 소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일정을 조정해 해외에서 다채움 화상회의시스템인 채움모니터를 통해 직접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에 직결되는 사업은 우선 반영하고, 재정 여건이 엄중할수록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추진 사업 정비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안 편성을 위해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하는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지장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일, 성연중학교를 대상으로 미술실 정리 및 정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리지원은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불용 미술 교구 폐기, 미술 교구 분류 및 정리 정돈 등이 포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자료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현장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교원 중심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의 가을이 아이들의 꿈으로 물들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서산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지역 교육 축제의 자리였다. 올해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은 한글교육, 진로교육, 교육과정박람회 서산 충남온(溫)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교육의 성과를 한데 모았다. 분산돼 있던 여러 교육 활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넓은 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은 579돌 한글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한글의 소중함과 배움의 시작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라이브 페인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박수복 화백이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대형 작품을 완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지용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아이 한 명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 단일화를 추진,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후보지로는 아산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며 아산 단일화로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일단 “경찰학교는 제일 좋은 입지에 세워야 하는데, 공모를 통해 아산과 예산, 남원 등 세 곳을 1차로 선정해 지방의 피를 말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공모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남원보다 아산이 입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이나 내년 초 한 곳 선정을 앞두고, 두 곳을 한 곳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어느 한 쪽의 아쉬움이나 비판이 있더라도 도지사가 책임 있게 하나로 정리해 도민과 정치권 전체를 하나로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에 대해 김지사는 “KTX 천안아산역 등이 있어 호남과 영남에서 올라오고 수도권에서 쉽게 내려올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페이의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 확보와 총 5,500억 원 발행 확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선할인 10% + 후캐시백 8%’의 역대급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지원, 사용 방법 안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90만 원 충전 → 108만 원 소비 효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청소년·청년층이 현장에서 모바일(CHAK)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했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 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병원·학원·마트·편의점 등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총 18% 할인 혜택(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 제공돼 생활비 절감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계기로 아산페이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10% 선할인 + 8% 캐시백)가 폭발적인 시민 호응을 얻으며,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나타냈다. 10월 1일 오전 기준, CHAK 앱 접속 대기 화면에는 최대 140,496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예상 대기시간은 212분에 달했다. 이는 지역화폐 앱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로, 아산페이가 전국민이 주목하는 대표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가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충남 전체 배정액의 42%)을 확보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는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까지 구매 가능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며 폭넓은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18% 할인 이벤트는 단순한 지역화폐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수치는 아산페이에 대한 신뢰와 시민 체감 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및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유통 중인 조리식품(떡류, 전류, 잡채류 등) 20건 및 수산물(민어, 건미역, 김 등) 10건 총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조리식품의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 대장균 등)과 수산물의 중금속(납, 카드뮴 등) 및 인공감미료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식중독균은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급성위장관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빈혈, 신경계 손상, 신장 기능 저하, 골격 발달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과 임산부에게는 장기적인 건강 위해 요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평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일 도내 공공 숙박시설인 야영장과 한옥체험마을을 이용하면 숙박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평일로 분산시켜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다. 숙박시설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는 숙박시설 이용 만족도, 재방문 의향,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만족도 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행락철 기간동안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보완·개선하여, 충북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과 예술, 사색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자연 속 편안함 쉼과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미동산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충북영상자서전이 사업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콘텐츠 제작 2만 5천 건을 돌파한 양적 성장에 이어 이제는 질적 성장도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참여한 이야기주인공 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가 제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일부 참여자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촬영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다. 설문에 응답한 282명의 촬영서포터 중 84% 이상이 활동 사항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현재 지급되는 활동비(건당 35천원)에 대해서는 86%가 보통 이상으로 답변했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 연령대를 전 도민으로 확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더욱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도민의 97%가 금년도 전 도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