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해 출생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혼부부 유자녀(6세 이하 자녀)가구에게는 대출잔액의 1.25%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 작년 최대 100만 원 지원 금액보다 확대 지원하며, 9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20.1.1.~2024.12.31.)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또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최근 1년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혼인관계증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제4기(2025~202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하반기에 총 예산 3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근무시간 및 강도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에서 제외됐던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돌봄 전담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360명을 대상으로 명절휴가비를 추가 지급된다. 긴급피난처 종사자에게는 복지포인트 및 건강검진비가 지원된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에게 연 100만 원의 책임 수당이 지급되며, 장기 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2,540여 명에게 보수교육비 36,000원을 지원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 2026년 이후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종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2025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 장려금을 선착순으로 접수·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하거나 정년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근로자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본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화성엔지니어링(대표 윤영진)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침수 피해로 경로당에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현재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는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으며, 이 중 8가구 15명이 생활 중인 석정2리 마을회관에는 폭염 대응을 위해 선풍기 2대를 추가로 지원했다. 아산시는 장기화되는 대피 생활 속에서도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외에도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모종동 아산소방서와 신리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한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의 환지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65억 원을 들여 약 22만9천㎡ 부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7월 말까지 구역 내 도로를 개통하고, 8월 환지처분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종2지구에는 총 1,4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1,0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다. 입주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기반시설 조성 완료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9일 오전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대 본관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청년 지원, 정책연구, 복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순천향대는 ▲신산업 발굴 및 R·D 협력 ▲지역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융복합연구원 공동 운영 ▲청년 인턴십 및 내 고장 특별장학금 지원 ▲시민 대상 대학 시설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순천향대와 지역혁신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충남 RISE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순천향대는 교육·의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교육기관”이라며 “이 자리가 아산시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행형 상생 모델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관내 1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방읍 주민 제안으로 2025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오감 자극형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영양 가득 카나페 ▲고급중식 고추잡채·꽃빵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퓨전 감자뇨끼 등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5일 공수10리 경로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월 28일 장재2리 마을에서 최종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용 읍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아산시 안부살핌 앱(잘지내YOU)’과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면장은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송남중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송악면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대상자 150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창구는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복지, 의료, 여가, 고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손준배 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악면은 이번 제1차 상담창구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의 의료급여 상담,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개선 홍보, ▲송악보건지소의 혈압측정과 건강 상담, ▲충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 3일, 9일,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야간 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개관하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2일과 9일에는 ‘오싹오싹 박물관’, 일요일인 3일과 10일에는 ‘반짝반짝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체험 △여름음식 시식(슬러시) △옛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지탐험대 △타임캡슐 만들기 △등롱 야행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다만,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