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울 강남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 상생발전에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강남구 홍보영상과 자매결연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동 추진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 미래지향 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산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산시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겠다”라며 “서산시민과 강남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9일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당일 체험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창의력과 협업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실내 클라이밍 △일품 요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뉴스포츠 △디지털 드로잉 △피규어 만들기 등 총 6가지 체험이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활동실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실내 클라이밍과 뉴스포츠 등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디지털 드로잉과 피규어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 행사 및 청소년지도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9일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이 텃밭에서 재배한 꽃상추와 적상추 등은 대한적십자회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채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 기술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지역 내 재가장애인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후원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CJ나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 청소년동아리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창작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작동아리 ‘B.C.C’, ▲댄스동아리 ‘스피넬’, ▲치어리딩동아리 ‘HoS’ 총 3팀이 선정됐다. 특히 영상제작동아리 ‘B.C.C’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영상제작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어리딩동아리 ‘HoS’는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출발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댄스동아리 ‘스피넬’ 회장 권○율 청소년은 “올해도 지역 예술 페스티벌과 댄스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본행사는 5월 공통주제‘카네이션(존경)’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태건 예술가의 옴니버스식 마임 퍼포먼스와 작품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제 마르셀 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한 이태건 예술가는 극단 상상바람 대표부터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마임이란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연극으로 무대 위 마임이스트의 몸짓에 집중하고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야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된다. '오늘, 삶-책'‘소통과 몸짓의 언어, 마임 퍼포먼스·토크’편 사전 관람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등 온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와 함께 4단계(2022~2026)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까지 준공된 3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략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2012~2016) 전략사업으로 현재 미운영 상태인 ‘버섯 유통센터’ 등이다. 괴산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충청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군은 2024년 기준 중간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까지 전략사업 3건 가운데 2건을 준공했으며, 총 340억 원(도비 204억 원, 군비 13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공사장,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제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화재도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발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용접 불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우레탄폼을 취급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하는 공사장 등 시설 관계자는 작업 3일 전까지 사전 신고를 하면 되며, 영동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신고는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연락처 등을 기재한 공사 계획서를 영동소방서 제출하면 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4-H회에 소속된 초·중·고 16개교에 꽃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 지원은 초등학교 9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6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페튜니아, 사루비아, 목마가렛 등 봄을 대표하는 꽃묘 7216본과 초화박스 180개를 분양해 각 학교에서 꽃동산을 조성하며 생명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꽃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4-H회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꽃동산 조성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의 달 행사, 학교4-H 프로젝트 사업, 야영교육 및 경진대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