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19일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33명과 법인 26개 업체에 대한 확정 명단을 당진시 누리집, 위택스 등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 대해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당진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하며, 법인이 체납하면 법인의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28명(12억 6,000만 원), 법인 21개 (7억 6,400만 원)으로, 총 20억 2,4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5명(3억 7,500만 원), 법인 5개(1억 6,600만 원)로 총 5억 4,100만 원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납세에 대한 경각심 고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8일, 음봉 어울샘 도서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마지막 여섯번째 강연으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 특강을 진행했다. 안정은 강사는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서울을 달리는 100가지 방법’,‘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런던 풀’ 대표로 러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안정은 강사가 경험한 달리기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공유하며 꿈·희망·개척 정신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또한 달리기 과정을 통해 얻은 동기부여와 삶의 지혜, 성찰의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있는 힘껏 달리다 보면 극한 상황에서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느낄 수 있다”며 “일상에서도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장삼용 시민강사가 ‘웃음 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활력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어린이 및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량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의사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속 호흡기감염 예방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실내 시설이나 밀집된 실외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지역이 많은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한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돌봄노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산시 돌봄노동자 힐링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방송인·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가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일상 속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긍정적 에너지 유지법, 스트레스 관리, 일의 의미 찾는 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돌봄노동자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돌봄노동자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서회복과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9일 바라던피부과의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라던피부과 손현옥 원장은 2024년 1월 바라던피부과를 개원한 이후 줄곧 지역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 12월 나눔리더 아산 45호(충남 718호)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손현옥 원장은 “개원 초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을 꿈꿔왔다”며 “나눔리더로 가입한 후 첫 후원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피부과 전문의로서 의료지식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바라던 피부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라던피부과는 아산시 탕정면 소재 개원 2년 차 신생 의료기관임에도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좋은 가축선발대회’에서 인주면 강경신 농가가 한우 경산우(1산) 부문 최우수상을, 도고면 박준길 농가가 한우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두 농가의 수상으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두며 충남 축산업의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올여름 수해로 상심이 큰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엄선된 한우·젖소 6개 부문 총 90두가 출품됐으며, 심사 후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색,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 항목을 현장에서 종합 평가했다. 부대행사로는 칡소·저지우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동물의약품·악취저감 장비·사료장비 등 축산기자재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연구사업의 추진 현황과 그동안의 주요 위험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 부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며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재난·사고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분석했으며, 이·통장 등 아산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해 주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연구에 반영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위험목록은 추후 안전관리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며, 재난안전 관련사업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지역 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잠재적인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 체계를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추진한 임도 조성 사업이 산림경영 효율성, 산림재해 대응력, 친환경 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1차 심사에는 전국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개 기관이 현장평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교수, 기술사, 연구사 등 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노선 계획의 적정성, 재해안정성, 친환경성, 시공 품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산시는 덕암산 일원에서 추진한 임도 조성사업이 계획성, 재해안정성, 활용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사유림을 연결하는 노망 완결성, 사면 녹화와 절·성토 토공 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산림생산·휴양·방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임도 구축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임도는 산림재해 대응, 임업 생산성 향상, 산림자원 관리, 산림휴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산림 기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아산용연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마약·도박 예방을 위한 ‘3STOP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상담 번호가 안내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 요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준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신창면 읍내 저수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EM 흙공은 EM 활성액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흙덩어리로, 발효 과정을 거쳐 수질 정화와 악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순천향대학교 구성원,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80여 명이 참여해 400여 개의 흙공을 저수지에 투입했다. 행사 후에는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 환경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EM 흙공의 효과가 약 1년간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지민영 신창면장은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