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청년센터(센터장 강현정)는 2025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2025 충남 청년정책 홍보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요 참여 대상은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이들은 매월 충남청년정책을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청년포털에 소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홍보해야 하며, 홍보 활동은 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총상금 2,000만 원!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기다려온 공모전 '인디유'가 출항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내달 17일(일)까지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진행한다.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충청권역에서 활동 중인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PC·VR 게임으로,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또는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의 경우 구성원의 30% 이상이 충청권 거주자여야 하며, 대학부 참가자는 전원 재학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총상금 규모는 2천만 원으로, 내달 21일~22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0팀을 선발한 후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첨단모빌리티센터는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과 함께 ‘2025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가 주관했으며, 수출 전문기관인 ㈜나이스디앤비가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기업 방문 및 바이어 수출상담 ▲현지 진출 기업·기관과의 협력 간담회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협회(AISMOLI) 및 자동차부품 중소기업협회(PIKKO)와의 협력 협의 ▲인도네시아 오토쇼 참관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4개사(㈜케이원티에스, ㈜이노베이스, ㈜신태양, ㈜케이엠에프)는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 15개사 및 관련 기관·협회 5곳과의 B2B 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 15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약 253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1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충남 지역의 천연물 자원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분야는 기능성 제조식품,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등 3개 품목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별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성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화 및 판로개척, 인증, 제품개발 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기능성 제조식품 분야에서는 판촉·홍보 확대와 충남 제품 통합 브랜드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뷰티제품 분야에서는 시제품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동식물 기능증진 분야는 개발 방향과 판로확대를 위한 컨설팅, 소기업 기업지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생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운영에 앞서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인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정류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험 운행을 완료한 후, 시범운행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현행 법령에 따라 급정거 등 돌발상황 대처를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을별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실시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폭염의 위험성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응급처치요령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1:1 건강상담도 병행해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28일 청양읍 고령자 복지주택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폭염 대응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보호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루키 해커톤 전국 스토리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웹소설 산업 속에서 새로운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해커톤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에 선정된 이디즈 작가를 비롯해, 헥토파스칼 작가, 마미 작가, 디버스대도서관 작가, 김신 작가, 마실물 작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소설 작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웹소설을 완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시제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에서는 총 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충청북도지사상(대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금소연 학생 ▲진천군수상(최우수상)은 중앙대학교의 김하민 학생에게 돌아가는 등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돼,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우수작에는 향후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28일 개소한 국내 유일의 스토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16.~7.27.)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의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폐회식 참석은 충청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후회없는 조직생활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유상조 교수 초청 오픈아카데미 장터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정 현장 및 유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조직 이해력과 실무 판단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와 산하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유 강연자는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제13회 입법고시 합격 등의 이력을 가진 조직운영 전문가로서,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신뢰, 판단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직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태도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조직 내에서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현장의 다양한 고민이 공유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 7월 18일부터 도내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에 일일 평균 300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충북아쿠아리움을 찾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 풀장, 분수터널,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운영본부와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관련 보험도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 가족이 물놀이와 함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물멍피크닉’을 주제로 마술·버스킹·악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충북아쿠아리움 어린이 물놀이장 및 물멍피크닉은 어류양식체험관 앞 광장(충북 괴산군 쏘가리길 36)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운영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물멍피크닉)를 통해 충북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도심 속 여름 즐거움을 선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