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최다빈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김다정 교사, 단양교육지원청 최가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제고에 기여했거나, 민원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최다빈 주무관은 공정한 지출 업무를 추진하며 청내 청렴활동 참여로 청렴 의식 제고에 기여했고, 김다정 교사는 친절하고 책임감있는 근무로 급식위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최가현 주무관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신속 명확한 민원 처리, 긍정적 근무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 교육의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렴, 친절 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종 식재료 및 차례 용품 등을 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직원들은 시장에서 어깨띠를 매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 제도를 홍보하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청렴 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9.12.~10.11.)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엑스포(9.20.~10.19.)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외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시군과 합동으로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왔다. 최근 도내 축제 행사장 내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기동단속반은 추가 점검인원을 편성하여 추석 연휴 전 양대 엑스포 행사장 내 입주한 푸드코트, 푸드트럭, 카페, 편의점 등 식음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재료․식자재 관리 ▲개인위생 상태와 음식물의 조리 ▲배식 과정 등 식품 취급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우리 도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군 식중독 예방 기동단속반 운영 및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2025. 10. 3. ~ 10. 9.) 도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및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추석 당일 80여개소를 비롯하여 연휴 기간에 문여는 약국 총 500여 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은 충북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다만,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의점․고속도로 휴게소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심야 시간에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주변 판매업소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면 갑작스러운 소화불량․발열․감기 등 증상 발생 시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긴 추석 연휴에 앞서, 각 가정에서는 보관 중인 약을 확인해 보고,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처방받아서 복약하다가 남은 폐의약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진료체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도민뿐 아니라 연휴 기간 우리 도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기간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15개 반 205명(도 21, 시군 184명)으로 응급의료상황반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2개소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보건소 팀장급(총22명)으로 전담책임관을 편성해 응급실 운영 상황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 등과 긴밀한 협의로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 및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경증환자 등은 2차병원이나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한다. 또한, 거점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청주한국병원 또는 이와 비슷한 의료역량을 갖춘 청주성모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등으로 분산 수용한다. 이 외에도 연휴기간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반 병의원, 약국 등 총 4,079개소를(일평균 583개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대책기간 중 충청북도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향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추진과제로 ①원활한 교통소통, ②이동편의 증대, ③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④교통안전 확보를 설정했다. ①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내 고속·일반국도 48개 구간, 145km를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하여 차량우회 안내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3개 구간, 감속차로 연장 2개 구간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국도 중부선 오창휴게소(통영 방향) 혼잡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이용자 분산을 유도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인터넷, 모바일 앱, 방송, 도로전광판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②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철도는 KTX·SRT 역귀성 등 할인(30~40%) 및 4인 세트 상품을 운영하고, 수요 집중으로 인파밀집 시 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5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최종 규모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발굴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4,196억원으로 이중 도비 2,69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4단계 도비투자액 1,905억원보다 785억원 증액한 규모로, 도내 저발전지역의 실질적 성장동력 창출과 균형발전 수준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지난 2007년 1단계를 시작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 지금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저발전지역을 집중 지원해왔다. 1단계 1,200억원, 2단계 1,840억원, 3단계 3,257억원, 4단계 3,806억원 등 단계별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저발전 시군의 생활 SOC 확충과 산업·관광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1~4단계 사업 기간 동안 문화관광·산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조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업유치 190개사, 신규 일자리 4,900여개 창출, 누적 관광객 2,278만명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발전도 지표상 4단계 저발전 7개 시군 중 4개 시군(제천·증평·보은·괴산)이 개선됐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율동’ 박율채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진행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율동 박율채 대표는 ‘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이라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령 여성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맞춤형 한방 제품으로, 시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훈격의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이 주어지며, 향후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증 카드사의 약정금(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국민연금 수급자 3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산면 백자 도자기 체험, 추풍령면 단해미술관 관람,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탐방, 영동읍 와인코리아 체험 등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분들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 작가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영동 신흥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영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작가 21명이 참여해 서예·한국화·서양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반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100호 규모의 대형 연작들이 다수 공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영 신흥갤러리 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는 만큼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 겸 방문하셔서 풍성한 예술의 향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조명하고 영동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더불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자,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영동이 국악과 예술의 고장으로 우뚝 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