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4일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에서 개최한 ‘2025년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슴협회와 사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산성과 품질이 뛰어난 녹용을 선발하고, 농가 간 정보 교류 및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전국 사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수 사슴 선발대회’는 고품질 녹용을 생산하는 우수 종록을 발굴·보급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한국사슴협회(회장 이해곤)의 대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에도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등 사슴 관계자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출품된 40여 점은 뿔의 품질과 크기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사)한국사슴협회 관계자 및 축산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아산은 대상과 우수상 2명, 특별상 1명을 차지했다. 대상은 아산시 배방읍의 ‘쉼터사슴’목장 이병철 대표가 출품한 ‘엘크’ 녹용으로, 전체 중량이 29kg이고 다른 출품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아산 청년시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34세(35~39세 별도문의) 청년으로, 자기이해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5단계 과정을 통해 청년 개인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검사 ▲강점 발견 ▲생성형 AI 활용 ▲부동산 기초 교육 ▲창업 ▲와인 시음 체험 등 진로 탐색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8월 7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아산 청년시대 4기는 오후반(14:00~16:00)과 저녁반(19:00~21:00) 중 선택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강의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담 2회 참여 시 지역화폐 10만 원(선착순 300명) 지급 혜택도 마련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6일 저장강박 증상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양3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81세 미혼의 독거 어르신으로 집 내·외부에 오랜 기간 주워다 놓은 의류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대문에서부터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상태였다. 해당 가구는 이웃 주민의 제보로 발견됐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신속하게 개입해 20여 톤의 쓰레기 수거와 청소,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아산시 사회복지과·자원순환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리아에코2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2지역 로타리클럽 ▲온양성당 봉사단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지회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온양성당 봉사단원은 “처음 쓰레기로 가득한 집안을 봤을 땐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지만, 어르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도와드려야 할 일은 단순한 청소 지원이 아니라 대상자의 마음을 보듬는 일이란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상은 개인부문 5개(▲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와 단체부문 1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개인 141명과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장, 시 본청 국장 및 직속 기관·사업소장, 읍·면·동장, 그리고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부문 전문지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분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전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광 협력 분야인 주요 관광지 대표, 3대 온천, 숙박업소, 상인회, 관련 협회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 활용 민‧관 공동 홍보 ▲축제‧행사 홍보부스 참여 ▲업체 간 할인 연계 ▲쿠폰북 발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시가 이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관광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민‧관 소통 채널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속하기로 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이번 회의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축산농가에 대해 특별방역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2차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축산농가들의 축사침수, 가축폐사, 사료 및 축산장비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러한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예비비 총 2억 5천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축산농가 폐사축 처리 지원 ▲피해농가 톱밥 수분조절제 지원 ▲방역소독차량 민간대행반 운영 등 축산농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침수된 축사에 탄저, 기종저, 보툴리즘과 같은 토양 유래 질병과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아산축협 공동방제단과 긴밀히 협력해 약제 공급, 분무소독, 연무소독 등 지역 상황에 맞게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및 소독약품 등 필요한 물품도 즉시 지원하여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예측할 수 없었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다시 한번 위로의 말을 전하며, 2차 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복구 및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운영했던 송곡초등학교 임시 대피소를 종료하고, 대피 중이던 주민 전원을 석정2리 마을회관 등 임시거처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대피 중인 주민들이 익숙한 마을 인근에서 더욱 편리하게 생활하며 주택 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송곡초 대피소에 머물던 8가구 15명의 주민은 피해 주택이 안전하게 수리될 때까지 마을회관에서 지내게 된다. 아산시 사회복지과는 어르신들이 새 거처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의류, 생필품, 세제 등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요매트와 베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아산시청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지역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대응반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질병예방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과는 시청 차량(15인승)을 활용하여 곡교1리 마을회관과 염티초등학교 대피소를 수시로 오가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이재민들을 직접 모셔 오고 모셔다드리는 집중 서비스를 통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파악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병‧의원 진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병원 방문을 돕는 교통편의 지원, 건강식지원, 일상용품 전달 등 실질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즉시 조치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아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이틀 동안 평균 372mm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도고면, 신창면 등 강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아산시는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조사 기술직(토목)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에 나서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배수로 25㎞, 농로 4㎞ 및 하천 241개의 사면 유실 및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를 조사하여 응급조치를 병행 중이며, 특히 용‧배수로, 도로, 하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공시설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긴급한 피해는 즉시 조치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