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신대리 424-1에서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복만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는 축산 물류 유통 기반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접근성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이 추진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가 지역 농업 기술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일면은 내년 4월 27일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법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한다. 면은 현행 등기 기준 지역 내 농업법인 55개소를 대상으로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조사 항목은 농업법인 운영 실태, 사업 내용, 출자 현황 등이며 자료를 제출받아 서면조사 후 해당 업체에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조사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농업법인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이용을 당부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보조사업 공고 및 신청 안내 △농업인 교육 일정 및 모집 정보 제공 △농축산물 일일 가격 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조사업의 경우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제출 서류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제공해 농업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는 금산군청 공식 홈페이지 내 농업기술센터 메뉴를 통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운)는 지난 18일 파초리 주민교류센터에서 4개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1년간 갈고 닦은 주민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재능을 공유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래교실·요가·멧돌체조·버들이장구 등 4개 프로그램 교육생은 무대에 올라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노래교실과 버들이장구팀은 밝고 경쾌한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요가 프로그램은 잔잔하고 안정된 퍼포먼스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멧돌체조팀은 활기찬 공연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박병운 위원장은 “금성면 주민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금성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다가오는 12월 다락원 내 대공연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정수를 담은 두 차례의 특별한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12월 2일 금산인삼골합창단의 ‘We Song(함께 노래하다)’ 및 12월 5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의 ‘파란나라-하모니로 그리는 평화의 꿈’ 공연으로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금산인삼골합창단은 36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산의 대표 성인합창단으로 연말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가 모두 하나가 돼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아름다운 동요로 금산을 알리는 어린이문화사절단 활동을 하는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 15주년을 맞아 천상의 화음을 퍼트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합창공연을 위해 두 예술단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이 함께 하는 행복한 연말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8일 금산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 전파, 대피, 인명구조, 소화기 이용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자체 소방교육도 이어져 자위소방대원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방법 등을 배웠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8명 명단을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두 178명이며 개인 111명, 법인 67곳으로 전체 체납액은 74억 8,000만 원이다.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0명, 법인 62곳 등 총 152명이며 체납액은 55억 5,0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1명, 법인 5곳으로 체납액은 19억 3,000만 원이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따른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 원 이상 3,000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보령의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친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는 4개 섬에서, 2033년에는 원산도·고대도·삽시도·장고도·효자도 등 보령 5개 섬에서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달 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를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선임,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태흠 지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비엔날레 준비를 총괄한다. 지난 5월에는 김성연 전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을 예술감독으로, 지난 9월에는 고효열 전 도의회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생활개선회는 지난달 후원 결연을 맺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사랑과 영양을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명절·정월대보름 꾸러미 지원을 비롯해 매월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독거노인 후원결연사업으로 출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지와 지속적 돌봄을 제공하며 노인 자살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은 결연 대상자와 1:1로 연결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240명을 지원했다. 윤의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농촌에서 가장 바쁜 분들이지만, 반찬 봉사만큼은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늘 감사하다”며 “도시락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343명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시금치 된장국, 무생채, 시금치 나물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준비해 대상 가구를 방문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필요한 가정에 직접 음식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매월 정기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