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30일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수의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하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산남종합사회복지관,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종원 교육장은 “넉넉함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는 ‘모여라, 자연에서 공부하자’라는 주제로 작은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환경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주지역 초등 작은학교 8개교 5·6학년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주제는 ‘곤충과 거미’로, △곤충·거미 이야기 △채집 및 관찰 △거미줄 관계 형성 놀이 △여왕을 찾아라 피구 △거미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생태 환경 체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생태 환경교육과 더불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또래들과 교류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6학급 이하 작은 학교 간 협력적 교육활동인 ‘초이음 공동교육과정’으로 생태환경, 디지털, AI교육 등 특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저출생·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기도 하며, 특히 학생들의 협동성과 사회성 향상, 학교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권미경 교육국장은 “작은 학교가 하기 어려운 교육 활동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지속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시책 153건을 확정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과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시책 발굴을 본격화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과 김범수 부시장,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2026년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 전반 변화 가속화’의 시기로 진단했으며, 부서별로 내년도 시책 구상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융복합형 도시개발 추진 등을 3대 대응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정과제 및 중앙부처‧충남도 연계 사업과 자체 시책 발굴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소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경제국과 문화복지국은 △지역 특화 AI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시민 행복 중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충남에서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지자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30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전국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 연속성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민선 7기가 5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민선 8기는 이를 계승해 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일자리 대책 공시제 평가에서 고용률은 70.8%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상용근로자는 6,200명 증가해 13만9,300명을 기록했고, 취업자 수도 8,900명 늘어난 19만8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13명의 균형발전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청주시 현황 분석 보고 △청주시민 의견 조사 결과 △균형발전 기본구상(안) 보고 △연구에 대한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는 ‘청주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도록 돼있다. 이번 연구는 청주시정연구원이 추진중인 정책연구과제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벗어난 미래 청주형 균형발전 모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청주시의 불균형 인식 조사와 4개구의 SWOT 분석으로 발굴된 권역별 균형발전 방안을 토대로 청주시가 5년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할 세부 사업들에 대한 보고 등 균형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청주형 균형발전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0일 2025 청원생명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발표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유공한 주민자치위원 49명에게 시장 표창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발표회에는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6팀, 화합상 18팀 등 43개 팀에 상장과 우승 트로피가 돌아갔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하나로 최고의 공연을 펼쳐주신 참가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스마트그린산단에 위치한 ‘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가 30일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청주시와 충북도를 비롯한 지역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지·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센터는 연면적 1천1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도체·IT 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20종의 첨단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성능평가 등 원스톱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총사업비 214억원(국비 64%, 도비 13%, 시비 13%, 민간 10%)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연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품 신뢰성 및 양산성 검증을 통해 상용화 성공률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장비 인프라를 지역 기업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20년 특별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기초부문 대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상이다. 시는 ‘일할 맛 사는 맛 있는 꿀잼 청주’를 목표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협력네트워크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신성장산업 선도 △청년‧여성 등 대상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2024년 일자리 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3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상당보건소 소속 손수빈 주무관과 청원보건소 소속 장진석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노인복지관, 관계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손수빈 주무관과 장진석 주무관은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