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숲’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그 가족이 숲에서 치유와 명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활동이 아닌 개별 가족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숲 테라피, 명상, 자연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힐링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단둘이 산책하고, 꽃반지를 만들며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10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 비용 없이 무료로 열렸으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특별한 배달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배달강좌’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직장인,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학습소외계층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 자격은 계룡시 강사등록 완료자 중 시에서 진행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하며, 강사 1인당 최대 2개 학습모임이 배정 가능하다. 특별한 배달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내 ‘배달강좌’ 게시판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강을 원하는 학습 모임은 계룡시민 또는 계룡시 내 직장에 재직 중인 5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 중 학습 소외계층이 50% 이상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학습이 가능한 장소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며, 신청은 학습모임 대표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학습모임은 23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동형 검진버스를 활용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농약 노출 검사와 근골격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 특화 항목을 포함했다. 검진은 종합검진이 가능한 병원이 없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약 4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검진에는 10여 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세심한 건강관리를 시행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평소 농사일과 가사일로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이동형 검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Yes! 계룡 콘서트–녹음의 계절 6월의 공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싱그러운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마음자리, 박예선, 민지, 박성현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며,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기 가수 송민준과 신승태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두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도 푸르르게 물들어 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5월 26일 오전 1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축구센터 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방문객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판과 시선유도봉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노후화된 차선과 보행자를 위한 안내선도 새롭게 도색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전기차, 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신설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광호 사장은 “도민체전은 천안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우리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소중한 기회”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천안축구센터가 도민체전의 중심 무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축구센터에서는 남녀 일반부 축구경기 및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담배의 유해성분과 구강의 상관관계를 표현한 버블쇼를 진행한다.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6월 17일 천안 어린이 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해성을 교육적 메시지로 담은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구강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공연 단체가 참여해 화려한 LED 버블쇼와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열고, 일상 속 구강건강 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이 올들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전국대회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좌식배구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31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전문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좌식배구단은 지난달 열린 ‘하늘내린인제 제4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전국 좌식배구 선수들이 모인 수준 높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뭐진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3차원 심의 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경관 및 공공디자인, 건축 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3차원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3차원 경관심의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차원 심의 지원 프로그램 설치 및 작동·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을 활용해 건축물의 내외부 조망, 스카이라인, 일조, 채광 등을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실무자들은 심의 시 프로그램 활용 범위 및 효과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3차원 심의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심의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건축 심의 등에도 폭넓게 적용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주요 사업 실적 평가 △향후 통일활동 계획 논의 △탈북민 자문위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남북관계 변화에 대응해 지역사회 통일 여론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협의회는 향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과 인권 증진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성공적인 지역 정착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평화통일 시민교실, 지역 리더와 청년이 함께하는 좌담회,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오는 9월 개막하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앞서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한 의미 있는 문화행사가 이 지역의 한 와이너리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황간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오드린 농업회사법인(주)(대표 박천명)은 오는 24일 오드린 와이너리 마당에서 미술 작품 전시회와 음악회, 와인 체험행사를 곁들인 ‘오드린 영동을 담다’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국악 엑스포’와 지역을 상징하는 국악, 와인, 포도를 소재로 꾸민 민간 주도의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술 작품 전시회에선 ‘2024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청춘 작가상’ 수상자이자 박 대표의 아내인 이언희 화가의 서양화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정정미 판소리 명창을 비롯해 박은채·김하은·이소정 등 국악인과 가수 이경민,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의 무대로 꾸민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드린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와이너리 시설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월류봉’은 한국와인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