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 에이아이(AI)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과 춘천·원주·강릉 주요 언론사 옥외 전광판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52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공모전 우수작 '음주 운전에 반전은 없습니다'를 기반으로,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과 협력해 제작됐으며,“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도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강원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고, 음주폐해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도내 전 시군에서 절주 상식 퀴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시 농가 14호에 30두, 고성군 농가 5호에 10두 등 총 40두의 우량 암소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량 암소 분양 사업은 유전능력, 생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 우량 암소를 소규모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개량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 총 135호 농가에 270두의 암소를 분양했으며, 분양축들의 육종가*는 성장 및 도체형질 전반에서 높은 유전능력을 보여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체가 후대에 우수한 형질을 물려줄 수 있는 유전적 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지표 - 하반기 분양축 육종가: 도체중 +19.40 / 등심단면적 +3.23 / 근내지방도 +0.29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량 암소 분양은 농가의 균형 발전과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내 한우 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해 앞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자동차정비 분야의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민병진 기술책임과 제과·제빵 분야의 베이커리가루 이득길 대표이사를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2개 직종 20명을 선정했다. 올해 명장은 5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6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연 300만 원)이 2년간 지원된다. 민병진 명장은 자동차정비 분야에서 32년 이상 종사한 용접기능장으로, CO₂아크용접과 스폿용접 등 고난도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의 구조적 손상 진단부터 복원, 접합, 품질보증까지 전 공정에 걸친 실무 역량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도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더몰, 시군몰, 우체국 쇼핑몰, SSG.com 등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강원더몰에서는 총 7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 및 적립금을 제공하며, 도내 18개 시군몰에는 시군별 100만 원씩 총 1,8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과 SSG.com을 통해서도 총 2,000만 원 규모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세일페스타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16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등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제영상에서는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故배계섭 前춘천시장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복원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내기업 전시관 및 특별기획 전시관이 상시 운영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춘천에서 창업하여 상장사로 성장한 유바이오로직스(의약), 바디텍메드(체외진단) 등의 강원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은 11월 7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서권(철원ㆍ양구ㆍ인제ㆍ춘천ㆍ원주ㆍ홍천ㆍ횡성ㆍ화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강원인공지능고등학교의 전문교원 확보와 교육과정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오섭 의원은 “AI 분야는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AI 전공 교사의 신규 채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체계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 교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면 학교 재구조화가 형식적인 변화에 그칠 수 있다”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확보와 교육과정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심오섭 의원은 “강원도 최초의 AI 특성화고로서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실습 인프라,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 전반을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오섭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복무관리 부실과 공직기강 해이 문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지적하며 “도민이 신뢰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고성군 간성읍 일원에서 진행된 ‘마을 곳곳 예술 탐사단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강원문화재단·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탐사단에는 고성중·고등학교 학생 22명과 1기 참여자였던 동광중학교 학생 3명 등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술가 4명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사진으로 기억하는 '찬란한 오늘을 기억해', ∆마을의 소리와 단어를 수집하는 '동네에서 줍다', ∆무늬와 질감으로 마을을 기록하는 '도장으로 떠나는 감성 마을 여행', ∆동네를 그리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나를 담는 스케치북' 등 4개 주제의 예술활동을 펼쳤다. ∆사진모둠은 “오늘이 가장 찬란한 하루였음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주제로 거울을 반사판 삼아 바닷가에서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며 하루의 기억과 감정을 사진과 영상, 편지로 남겼다. ∆음악모둠은 시장과 골목을 걸으며 들은 소리와 보이는 단어들을 수집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11일(화) ‘제30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고성군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농업으로 힘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 및 주변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는 예술단의 공연,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며, 전시·홍보 행사로는 농산물(사과, 키위, 곤달비), 홍보, 시식, 가래떡 나눔, 다시마장 전시, 풍년기원 타로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박, 무,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최고 무게를 뽑는 슈퍼농산물 선발 행사를 비롯하여, 사과, 키위 우수농산물 경매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군의 농산물을 알리고,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긍지과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5일 ‘2025년 고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기관 및 단체 실무자 간 수평적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활동과 토론 중심으로 구성,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친밀감을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과 감성교육의 연계성을 탐색하고, 이를 평생교육 콘텐츠 기획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관별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과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실무자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들과 교류하며 업무 확장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