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분묘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 거주자로 △수렵보험(상해·사망 등) 가입, △GPS 사용 동의, △야생동물 포획 후 ‘야생생물관리시스템’을 통한 사진 등록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포획허가 신청일부터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관리법' 위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수렵면허 갱신 지역 신청에 따른 처분은 제외), 이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농작물 및 분묘 피해지역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이 민가에 출현하는 긴급상황 출동, ASF 확산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음악 합주팀 ‘다ː타 밴드’가 12월 강원도 태백과 동해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다ː타 밴드는 오는 12월 13일 17시 태백공작소와 12월 16일 18:30 동해시 카페 코스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하며, 캐럴 메들리와 솔로 및 유닛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ː타 밴드는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 운영한 ‘동해 청춘 음악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2030 청년 13명이 결성한 합주팀이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취미 악기 또는 보관 중이던 악기를 가져와 함께 연주하며 밴드를 꾸렸으며, 프로그램은 박현영 뮤브먼트 음악 스튜디오 대표가 이끌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과정 속에서 다ː타 밴드는 지역 청년 음악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동해 청춘 음악대’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가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밴드는 그동안 한섬 해변, 천곡동 로터리 무대, 청년가치성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해 6월부터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 청소년 국제항(동해항) 진로체험교육’이 12월 4일 예람중학교의 LS전선 동해공장ㆍ해군 1함대 사령부 견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해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동해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항만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5 청소년 국제항(동해항) 진로체험교육’을 기획·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역 특화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해양·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해양 부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진흥원은 해양·항만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총 5개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체험으로는 해군 1함대 사령부, 동해해양경찰서, LS전선 동해공장 견학 및 해당 기관의 진로체험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해양 교육을 원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일부터 묵호등대마을 환경정비, 주차관리, 논골담길 공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근로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정례 충원 절차로, 주요 현장 업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관광지 운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 희망자는 12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해시청 신관 3층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묵호등대마을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으로 안정적인 현장 인력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춘 적정 인력 충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물가안정 관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솟는 소비자 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별 노력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물가 관리체계(15점), △공공요금 감면 및 안정노력(30점),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 활성화(35점),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15점),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5점), △가감항목(±5점) 등 5개 분야 8개 항목 16개 지표를 평가했다. 동해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라는 불가피한 여건 속에서도 민관협력 확대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으며, 공공요금 인상 항목을 제외한 모든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 수립,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700억 원 규모의 동해페이 발행,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최대 25%) 지급,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착한가격업소 추가 5% 인센티브 지급,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는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1일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확산,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성화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홍천과수육성과 평면형 다축과원 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산채 품목 다양화, 수박·쪽파·화훼류·시금치 등 지역 소득 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업창업교육관 운영, 드론 수리·안전성 검사소 구축, 농촌자원활용 체험장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유용미생물 공급, 초유 공급, 원유 잔류항생제 검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등 과학영농 기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관내 경로당의 주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식기세척기 지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설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45개 경로당에 대한 설치가 완료됐으며, 이번 설치는 8월 20일 기준으로 마무리됐다. 홍천군은 전체 208개 경로당 중 2024년에 41개소, 2025년에 45개소 등 총 86개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2월 10일 무궁화 선양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 대상자인 김동수 씨와 이성희 씨는 그동안 무궁화테마파크와 모곡 무궁화동산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무궁화 묘목 관리와 수목 생육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인정돼 공로패를 받게 됐다. 홍천군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상징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현장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무궁화 선양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무궁화 관리에 헌신해 온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궁화의 가치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사)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한공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공협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호 공유하고,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공단은 “폭삭 줄였짜니~! 31페이지야 안녕~”을 주제로 참가해 PT 경연 등 치열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공단의 사례는 계약·회계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고객이 제출해야 했던 11종·35쪽 분량의 서류를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개발을 통해 1종·4쪽으로 압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절차 간소화와 스마트 행정 구현은 물론, 고객 편의를 크게 향상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이 통합서약서는 공단이 자치단체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개발해 운영한 혁신 모델로, 현재는 자치단체와 문화관광재단 등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0만 장의 서류 절감, 약 2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신혼부부들의 안정적 거주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지난 10일 하남면 거례리에서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주택은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 43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총 개발면적 4,900㎡에 단독주택 10동 규모다. 가구당 실사용 면적은 82.64㎡(25평) 규모로, 단지 내 도로와 전기, 통신, 가로등,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갖췄다. 특히 화천군의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은 파격적인 주거 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임대 보증금 및 임대료의 90%가 지원돼 입주하는 신혼부부들은 임대 보증금 409만5,000원, 월 임대료 3만6,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최초 거주기한은 5년 이지만, 입주 이후 자녀 1명을 출산 시마다 5년 간 거주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만일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아이 5명을 출산한다고 가정하면, 최장 30년 간 매월 3만6,000만원의 임대료만 내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