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도사곡휴양림과 정선레일바이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정선아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이용료 일부를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사곡휴양림은 최근 시설 개보수에 따른 이용료 인상 부담을 줄이고, 정선레일바이크는 탑승객 감소로 침체된 구절리 관광을 회복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환급액은 ▲도사곡휴양림 야영장 5천 원, 산막 1만 원 ▲정선레일바이크 2인승 5천 원, 4인승 1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기간부터 시작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정선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의 가을밤을 전통의 울림으로 수놓을 '2025 횡성 국악한마당'이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섬강야외무대(열린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무대는 횡성국악협회 정기발표회를 겸해 열리며, 한국예총 횡성지회와 한국국악협회 횡성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한다. 이번 무대는 함박예술단, 태기무용단, 울림청가, 박찬미, 횡성어러리전승보존회, 우리소리회, 한마음소리단, 멍석난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국악팀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JTBC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모던 판소리 공작소 촘촘'이 특별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큰 기대를 모은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는 ‘촘촘’의 공은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풍성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재학 횡성국악협회 회장은 “전통 국악의 깊은 맛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있는날-아트락페스티벌’을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횡성한우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추석 명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쿠스틱 공연 ▲재즈 밴드 무대 ▲마술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또 ▲한지 전등갓 만들기 ▲석고 방향제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국순당 막걸리 빚기 체험 ▲‘사운드 리버 워크 인 섬강’ ▲어린이 도슨트 전시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트락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구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아트락 페스티벌은 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수세미와 청소년참여기구(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오란다우드수저세트를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것으로, 직접 만든 생활용품과 간식세트를 포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횡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께 편지와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웃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연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상징하는 9월 24일에 맞춰 기획된 행사로, 도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힘을 모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든 도움의 창구가 열려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상담, 교육 프로그램,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이 필요하거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방역 효과 △지자체 노력도 △정책 협조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횡성군은 도내에서 한우 사육 두수가 가장 많고 돼지·닭 사육 규모도 적지 않아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발생 사례도 없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ASF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는 의무화 이전부터 터널식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또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거점소독시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횡성군은 가축 사육 규모가 큰 만큼 가축전염병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6,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강원 횡성, 충북 보은, 충남 논산, 전남 해남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례로, 도로 개보수·용배수로 정비·전기 인입·통신(인터넷) 설치 등 스마트팜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35억2,700만 원 가운데 국비 24억6,900만 원(71%), 도비 3억1,740만 원, 군비 7억4,060만 원이 투입되며, 여기에 군비 9억2,650만 원을 추가 연계해 자체 비닐온실 신축, 시설 현대화 및 자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정일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3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감사위원회 위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시설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이용자분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및 삼척시 소재 직업소개사업소 71개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8월까지 교육 참석을 독려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 위탁해 운영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직업소개제도 이해와 실무, ▲개인정보 보호 관리, ▲직업소개소 운영 관련 노무 실무 사례 등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직업소개사업소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불법행위 예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행정 관리와 더불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용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인·구직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직업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기부 이벤트를 통해 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 맞이 1+1+1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동안 동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기부금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묵호태, 수제오란다, 지역화폐 동해페이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동해시에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동해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개별 문자 안내 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이벤트를 통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 기부 문화를 널리 퍼뜨려서 기부자와 지자체 모두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