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와 함께 9월 24일 평창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참여했으며, 주류·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련 업소에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여 업주의 자발적 협조를 유도했다. 또한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간 혼숙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재차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전통시장(올림픽 시장)에서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관광 거점인 노람들·백일홍 축제와 연계하여 평창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시장과 관광·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내부는 ▲촌캉스 존 ▲포토체험 존 ▲프로그램 존 ▲공연 존 ▲리빙랩 존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빈 점포와 골목을 활용해 전시와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청년 창업자와 상인이 함께하는 리빙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특히 백일홍 축제–평창 전통시장–에코랜드를 연결하는 관내 셔틀버스와 주요 리조트(휘닉스 평창, 한화리조트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오후 7시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다. 이번 특집 공연은 노산 문화제를 대표하는 야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녹음 방송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회는 전문 MC 노기환 씨와 박지현 아나운서가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노라조 ▲소찬휘 ▲문희옥 ▲파파금파 ▲구수경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한다. 공개방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대는 녹음 방송으로 제작돼 10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도 라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평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특집 공개방송은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계적 재난 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은 △재난 대응 활동 △위험지역 예찰 △주민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타 지자체 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기린‧상남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주민대피 활동에 자율방재단을 가장 먼저 투입해 지원하며 민‧관 합동 대응에 모범을 보였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전국 1위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의 최고 수준 역량이 재차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08년 발족 이후 △2019‧2023년 강원도 자율방재단 평가 최우수 △2024년 행정안전부 기술경연대회 전국 1위 등 전국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청정 자연을 앞세워 ‘1천만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7월 관광 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의 7월 관광객 수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9.64% 증가하며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백담사와 자작나무숲뿐 아니라 다양한 계곡과 휴양림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SNS 언급량을 보면 캠핑‧힐링‧트래킹이 두드러져 인제군이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캠핑과 웰니스 관광산업에 힘을 싣고 있다. 아침가리계곡으로 유명한 기린면 진동리와 방동리 일원에는 총 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장기 체류형 캠핑장과 커뮤니티 센터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지난 5월 문을 연 인북천 물빛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를 운영하며 이미 캠핑 명소로 자리 잡았고, 갯골자연휴양림 역시 숙박시설 22동 27실과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을 갖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넓혔다. 남면 정자리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민둥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직원추천 의료봉사’로 남면이 의료봉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서울아산병원의 전문 의료자원과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혈액·소변 검사, 심전도, X-ray 촬영 등 검사와 함께 환자 상태에 따라 영양제 수액 주사도 제공됐다. 이번 진료에는 남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자 개개인의 복용약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정선군보건소를 중심으로 남면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해 접수 지원, 교통 안내, 주민 안전관리 등을 맡았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개선 사항인 군 장병 복무지 신청을 위하여, 9월 24일부터 관내 부대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강릉에서 근무하는 의무복무 군 장병들로, 부대별 신청자에 한 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 및 사용이 가능했으나, 2차 지급 사업에서는 의무복무 군 장병이 복무지에서 신청 및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강릉시는 공군18전투비행단 등 관내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안내 및 홍보하는 한편, 복무지 사용을 신청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신청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군 장병이 복무지인 강릉시에서 신청하면 소비쿠폰을 강릉에서 사용하게 되므로 가뭄으로 지친 관내의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대마보건진료소)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대마리 지역 독거노인 46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이 지속되는 한 여름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보건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한 가정방문에서는 활력징후 측정, 복용약 확인, 폭염 예방 교육과 물품 배부가 이뤄졌으며, 치매와 우울 선별검사, 영양개선 교육,지팡이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가 제공됐다. 또한,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했고, 진료가 필요한 7명의 어르신을 적시에 치료했으며, 장기 부재 및 연락두절 가구에 대해서도 재방문과 현장 확인을 실시해 자칫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을 막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폭염으로 인한 중증 온열질환 환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참여자의 92%가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알게됐다. 아울러 주민 명부와 실제 거주가 일치하지 않는 독거노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경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를 야간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26일~10월 25일까지로, 매주 금·토 9시~2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10월 12일까지는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에는 휴무한다.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는 한탄강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철원의 대표 명소다. 철원군은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수 철원군 관광정책실장은 “가을밤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 나누고 정 나누고' 주제로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35가구(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가구 등)에 맛있는 명절 음식(동그랑땡, 꼬치전, 동태전, 겉절이, 떡, 바나나, 사과, 포도)을 정성껏 직접 만들고 따뜻한 명절과 건강을 기원하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꿀떡(장송학_오덕제분소), 과일(김명하_두루웰숲속 문화촌 숲해설사), 사과(이준용_철원 사과와 농장), 음료(최유진_주민생활지원실), 장소 및 음식부재료 등(권순천_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여성회장)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정을 나누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직원, 자원봉사센터장 및 직원,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실장 및 희망복지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여성회장 및 회원, 김화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및 회원, 한국여성철원군예림회장 및 회원, 우리동네 길라잡이 회장 및 회원, 서면생활개선회장 및 회원, 개인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음식을 만들고 가가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