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가 2025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20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 내 고령인구 대상 대상포진 백신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하석균 의원은 “강원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25.4%에 달하는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초고령 사회”라면서,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인한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60세 이상 성인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절감한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은 추후 소요될 막대한 사회비용을 절감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전국 지자체 70%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데, 강원도만 전국 공중보건 정책의 흐름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손을 놓고 있는 보건정책 담당부서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시ㆍ군 단위의 지원사업이 지원대상도 각기 상이하고, 효과가 낮으며,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들은 접종할 수 없는 생백신을 지원하고 있어 도 차원의 종합지원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20일 제338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참여 사업자와 근로자 90% 이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2022년 마지막 가입자 모집을 끝으로 일몰시키고, 지원 금액을 1/4로 줄여 유사한 사업인 ‘청년 디딤돌 두배적금’을 시행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하는 청년 대상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인 '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는 강원도의 청년정책으로써, 청년 일자리정책으로써, 기업지원정책으로써, 그리고 인구감소 저감정책으로써 훌륭한 지원기능을 하는 시책이 될 수 있다.”며, “강원 청년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다. 단기간에 양질의 일자리 생성이 어려운 만큼 도가 일자리 환경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마중물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위 정책에 대해 청년에게 목돈 마련과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목표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6월 20일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천 70.5mm ▲철원 60mm ▲양구 39mm ▲춘천 30mm로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철원 지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며, 화천은 호우경보, 양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인명 피해나 교통 통제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앞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관계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상태,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장비 421대를 전진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대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김건영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제3대 이사장이 20일 임명장을 받았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건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건영 이사장은 오는 22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건영 이사장은 “품목 다양화와 농산물 가공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며 “조직진단을 통해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강원지역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농협 재직 당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임원추천위원회의 지지를 얻는 배경이 됐다. 한편,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춘천지역 전체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삼천동 지역먹거리직매장 운영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중학교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사랑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 제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인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권위적인 상하 구조가 아닌,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 중심의 관계로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자녀와 학부모가 분반 형태로 참여하는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자녀 대상 강의는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윤은주 연구전담교수가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 강의는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이혜진 객원연구원이 ‘심리여행, 에니어그램과 자아’를 주제로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들꽃 식물과 부귀천의 수중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9시 30분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배우고, 사회적·지역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통한 자기주도적 사고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실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가정신 알아보기 △도전! 모의 창업! △우리 기업 컨설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먼저 △창업가정신 개념 알아보기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해보기 △청소년 창업사례 살펴보기의 개별활동에 참여한 후, 모둠활동으로 △창업 아이디어 생각해보기 △창업 아이디어 토대로 모의 창업해보기 △우리 기업의 창업 아이디어 컨설팅 받기 △우리 기업의 창업 프로젝트 완성하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에 참여하여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한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마련한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한마당은 ‘공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기반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내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급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초 8팀, 중 7팀, 고 6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오전 독서토론 캠프 형식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공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팀은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한마당’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바탕으로 주제인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고, 타인의 관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내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에 적응하고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