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총 29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용업 11개소, 미용업 61개소(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로 총 72개소가 평가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15~18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절대평가 방법으로 등급을 결정하되,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지난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이 제한된다. 군은 평가를 받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 예찰 차량인 SUV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강정호, 원미희 도의원 및 최영근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기존 연합회 측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연합회 측은 화재 예방 및 산불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화재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차량 도입으로 현장 대응 속도 향상,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예찰 활동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로 지원된 차량을 통해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재난 현장 조치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속초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한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된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도서관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환경 실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행사는 ‘작은 실천, 푸른 지구’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교육 영상 상영 및 원화 전시 △‘지속 가능한 미래 - 환경 퀴즈로 지식 쌓기’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탄소중립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전 과정에서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생분해성 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 보호 실천을 주민들이 몸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김 훈 양구교육도서관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1일 관장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민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삼척교육문화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외부 전광판에 홍보함으로써 인구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중 관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는 물론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1일 저녁 18시 30분에는 임운석 여행가의 ‘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강좌가 열려 여행 작가로서의 전문성과 특유의 소통 기법으로 여행 전문가다운 인생 이야기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에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익중 원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극복할 수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 지역은 지역 소멸 위기가 가까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써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익중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민섭 원장을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2025 횡성 토요과학체험마당이 지난 5월 17일 13시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횡성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2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한국대학발명협회, 미네르바i-캠퍼스(횡성),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횡성기후변화센터, 횡성여성농업인센터 식생활네트워크 등 총 7개의 지역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체험 부스는 횡성 지역의 초·중·고 교사 13명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됐으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액체질소 체험 △마리모 어항꾸미기 △비단이끼 테라리움 제작 △편광 스테인드클라스 만들기 △ 에어로켓 △전기충전 자동차 △나만의 향 만들기 △헬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준 원장은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2일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의 뜻을 이어가며, “화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삼척 도계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도계고등학교 선행 학생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올바른 인성과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표창을 받은 학생은 도계고등학교 3학년 △김현슬 △김정민 △김제빈 △장태경 학생으로, 이들은 지난 5월 3일(토) 가벼운 등산 중 우연히 밭에서 드릅나무를 식재하던 어르신을 도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2,000주의 식재 작업을 마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학생들은 점심 식사까지 함께하며 오후 늦게까지 작업을 마친 후 귀가했다. 밭 주인 김모 씨는 “비가 오는 상황이라 돌아가라고 했음에도 끝까지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요즘 보기 드문 따뜻한 학생들을 만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학생들은 평소에도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