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을 총괄 운영할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 근로 기회 제공, 자활기업 육성,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센터장은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관리, 자활사업 추진계획 수립·집행, 대외 협력 등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18회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홍천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등록장애인 7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의 IT 활용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문서 작성, AI 데이터 활용, 타자 검정, 모바일 e-스포츠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대회의 우수참여자 19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IT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애인의 IT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개최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민·관 상생 협력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추석맞이 관내 기업 우수제품 홍보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 및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덕고산 산양산삼, 농업회사법인 ㈜기리네, 농업회사법인 33가(주), 농업회사법인 ㈜바농, 농업회사법인 미담유한회사,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초록이지, ㈜씨티씨바이오, ㈜에이치씨, 전원테크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사의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은 관내 기업과 군이 함께 협력해 기업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관내 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카드) 발행액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원래 구매 한도가 50만 원, 보유 한도가 1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할인율은 15%로 적용된다. 이벤트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 (추가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가 9월 23일 출범함에 따라, 1,5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강원형 전략산업 벤처펀드에 참여해 지역 기업 성장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을 비롯한 7개 시·군이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NH농협은행과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면서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가 결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 반도체·바이오·수소·미래차·푸드테크·방위산업·기후테크 등 7대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홍천군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6개 시군 중 하나로, 2025년 7월 원주시·강릉시·삼척시·태백시·횡성군과 함께 '강원형 전략산업 벤처펀드' 조성 관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역할 분담, 부담금 납입, 사업 추진 및 정산 등 펀드 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오는 9월 27일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해수욕장 구간을 따라 ‘제2회 2025 속초시 강원 맨발걷기 대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참가자는 5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는 참가비 3만 원을 납부하면 기본 증정품과 함께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물티슈, 간식 등 기본 증정품이 제공된다. 모든 참가자는 간편 인증을 위해 ‘참가 인증앱’을 받아야 하고,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및 안전 교육에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속초해변 상설무대에서 출발해 외옹치해수욕장 반환점까지 왕복 2km 구간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모래의 촉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코스 곳곳에서는 풋페인팅, 맨발 제기차기, 룰렛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67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7일까지 이어진다.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여해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장치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속초시는 이번 감시단 운영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 동시에, 연중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와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감시단 운영은 일회성이 아닌, 속초시가 365일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는 ‘안심 속초’ 브랜드를 확실히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사업’에 대응하여 ‘속초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목적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 자원의 현황과 문제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속초형 통합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로, 관내 22개 사회복지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18개 기관이 참여해 86.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속초시에는 총 97건의 돌봄 자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자원 분포 현황을 보면 생활지원 분야 자원이 72%(70건)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주로 식사, 가사지원, 병원 동행,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원이 중심이었다. 이어 보건·의료 분야 자원이 15%(15건)로,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방문간호와 보건소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동 주민센터 간호인력은 향후 보건․의료분야 신규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1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109 합창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은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한 번뿐인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날 공연은 1천여 명의 동해시민에게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운영된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안내, 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정신건강 정보와 지역 자원 연계가 이루어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헤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생활개선동해시연합회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오미자 청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생활기술 향상과 농산물 가공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오미자의 특성과 효능, 가공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오미자는 맵고·달고·시고·쓰고·짠 다섯 가지 맛을 지닌 독특한 과실로, 면역 기능 강화와 심장 강화, 기침 완화 및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 청은 오미자 5kg과 설탕 5kg을 10kg 용기에 번갈아 넣고 뚜껑을 덮어 그늘진 곳에서 100일 정도 숙성하면 완성된다. 걸러낸 청을 냉장 보관해 여름철 얼음을 띄워 마시면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건강 음료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기술을 습득해 농가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