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강원 고성군 직원들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각 지자체 공무원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춘천시과 고성군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시는 모인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 중인 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고향안전지킴차량 지원 ▲춘천시 태권도 시민활성화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이다. 홍승표 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의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차기부를 비롯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기부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숲과 호수를 품은 일상, 춘천에서 일과 쉼을 함께하세요.” 춘천시가 2025 춘천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 250명을 모집한다. 올해 선보이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형과 구독형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일반형은 2박3일 또는 3박4일, 구독형은 2박 3일로 연간 2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독형 워케이션은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춘천시에서 선보이는 형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신의 선호도에 맞춰 관광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 레저, 관광, 양조장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관광지원금을 춘천 전역의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호텔, 리조트 외에도 풀빌라 및 이색 감성 숙소,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도 추가 돼 숙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재직근로자 중심이던 참가 대상자도 프리랜서까지 확대했다. 시는 예술 분야 프리랜서를 적극 유치해,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 20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으로 동송농공단지 내 아모그린텍에서 훈련이 진행 됐다. 이번 훈련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 기반 훈련이 진행 됐으며,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매뉴얼의 개선사항을 발굴 했다. 이번 훈련에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책임기관인 철원군을 비롯하여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재난 발생 시, 협업 기관 및 철원군 의용소방대, 철원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아모그린텍 등 기업들과 합동으로 진행 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자연재난 발생 시, 철원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역할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2025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는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철쭉과 주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5월에 개최해 전국 산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대회코스는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각각 출발점으로 천제단과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오는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등반대회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현장 및 사전예약접수 하여야 한다. 개별참가자의 경우 대회 당일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에서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다. 대회심사는 4인 1조 팀들을 대상으로 코스 중간중간에 마련된 구간에서 복장 및 장비 점검 등 항목을 평가하고, 점수를 종합해 등반대회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산행 이후 오후 2시부터 당골광장에서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5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19.)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 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 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신고/신청센터'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 축제 기간(5월 27일~6월 3일) 동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강릉단오제 역사관'을 축제장 내에 운영하고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 기념 축원굿'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스무 살의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구성되며,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지난 20년간의 전승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펼쳐진다. 역사관은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1부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에서는 2005년 유네스코 선정 당시의 이야기와 선정 이후 20년간 이뤄진 보존 및 전승 활동을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2부 ‘단오,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은 강릉단오제를 살아낸 시민들의 기억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기억의 옷장: 단오를 입다', '기억의 소리: 단오를 되감다'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단오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살아있는 기억으로 자리 잡았음을 느끼게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박수근씨(인제군 북면 거주)가 5월 21일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5년 제 2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에서 18년간 위탁아동 보호에 헌신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수근씨는 2007년부터 비혈연 아동 2명을 위탁 보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해왔다. 첫 번째 아동은 약 8년간 보호받은 후 2015년 원가정으로 복귀했고, 두 번째 아동은 생후 2개월부터 현재까지 보호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아동은 초기 언어 발달 지연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박수근씨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진심 어린 돌봄을 통해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박수근씨는 2004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결연후원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박수근씨는 “위탁아동도 내 자녀와 다르지 않다”라며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과 자립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며, 이번 수상이 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매년 5월)을 맞아 인제군은 5월 31일까지 인제군상하수도사업소 2층에서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각각 따로 신고해야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홍천세무서와 협력해 신고기간 동안 두 기관의 인력을 파견해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소득이 있는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으로,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다. 도움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전자신고를 원하는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위택스와 실시간 연계를 통해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비대면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합동도움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창구는 5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운영되며, 방문 시 안내문과 신분증, 본인 명의 휴대폰을 지참해야한다. 군 관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개발‧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의 관광지, 체험,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 유료시설을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자유 이용권이다. 티켓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48시간, 72시간 등 시간대의 이용권이 모바일로 발행되고, 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최신 관광정보와 예약 프로그램을 한 번에 제공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편리한 스마트 기술과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목해 관광객에 편리한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참여 업체의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래프팅업체, 농촌체험마을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모든 시설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새마을금고 중앙회 강원지역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MG 희망나눔 온정나눔 지원사업’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횡성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재단이 연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편견을 걷고, 함께를 잇다 – 한마음 걷기대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편견을 걷고, 함께를 잇다 – 한마음 걷기대회’는 오는 6월 중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복지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를 위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박덕식 횡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 관장은 “MG새마을금고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