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12지역 센트랄라이온스클럽과 함께 12월 22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동해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 3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재형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교육청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2025 강릉더나은교육지구 수업나눔 더배움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2025 강릉 수업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축제는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나누고 서로의 수업에서 배움을 확장하는 ‘수업 나눔 중심의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수업 나눔 더배움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수업 나눔 장터 △자유로운 수업 이야기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15개 팀이 참여한 ‘수업 나눔 장터’에서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실천 경험을 직접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수업 축제는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업 경험이 곧 모두의 배움으로 확장되는 수업 나눔의 가치가 잘 드러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공동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직업계고 교감, 교무·교육과정 담당 교원,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학점제 지원단, 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적용·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업계고 교육과정·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과정 편성 및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성과 실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 특강(학생 주체성 관점의 교육과정 편성) △202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요 사항,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 역량 강화 지원 방법과 방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의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강원교총)와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를 개최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2023년 7월 6일 도교육청과 강원교총 간 합의체결 이후 2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로, 교원 권익 증진과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강원교총 회장 등 양측 교섭위원 각 8명씩 참석했으며, 교섭․협의 안건으로 △전문직 교원단체 활동 보장 △인사제도 개선 △교원 근무부담 경감 및 복리후생 증진 △교육 및 학교행정 개선 등 전문, 본문 23개 조, 보칙 3조, 44개 항을 제안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원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하며, 이번 교섭․협의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2월 20일 철원군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혜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You raise me up’, ‘얄리 얄리 얄라셩’ 등의 합창곡과 28기 신입 단원들의 동요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1998년 창단 이래로 올해 26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철원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철원 청소년의 예술적 기량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5명(원제용, 엄윤순, 김기철, 김희철, 김정수)이 12.22.부터 12.24.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지방의회 전문성 강화교육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로 66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활용,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업무 효율화 등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원제용 강원도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강원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이 강화되고 선진화된 의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2일 양양 쏠비치에서 도내 18개 시군 규제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전략 및 기업규제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시군과 2025년 핵심 전략규제 및 기업규제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규제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 활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강원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어 가설건축물 인허가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 시군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곽일규 특별자치국장은 “강원자치도의 핵심 전략규제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시군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오늘 건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2026년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도내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회장 이선영)는 22일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사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선영 회장을 비롯해 김지숙, 이희자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국내 문화관광형 도시재생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춘천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선영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시의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 결과가 향후 춘천시가 문화관광과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2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실무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 보고와 함께 일터혁신·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일터혁신 부문에 동신렌탈(주), 강릉초당두부, 산업안전보건 부문에 강릉아산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올 한 해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인권, 산업재해예방, 지역 경제활동 협력 등 분야별 캠페인, 간담회, 교육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특히, 노사상생, 근로자 권익보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발전과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의 경제발전을 함께 이루어 가는 '노사협력 모범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보건소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강릉시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사태 장기화 속 선제적 대응으로 영동권 필수의료를 지켜낸 우수사례로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 대응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도 수상했다. 직원들의 수상도 연이었다. 강광구 강릉시보건소장은 의정사태 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감염병 국내유입방지를 위한 검역 업무 기여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결핵관리·감염병 역학조사 유공 등으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 2건을 수상했다. 올해 펼친 주민건강 증진사업에서도 총 세 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