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북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2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거주 만족도 제고 및 마을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북면 원통리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준공 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된 주택으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지붕, 옥상, 외벽,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 보수이며,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최대 1,241만원, 공동주택은 세대별 최대 500만원, 공용부는 동별 최대 2,000만원이다. 집수리 지원금액 중 10%는 신청인의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다. 공동주택의 공용부 수리는 세대별 소유자가 신청하되 전 세대의 동의가 필요하다. 단,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의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세금 미납자,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북면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상담과 주택 상태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위원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하추리산촌마을’과 ‘백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자원 활용 정도, 체험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차별성, 숙박과 음식의 품질,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종합 평가하며,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0곳을 선정한다. 인제읍에 위치한 ‘하추리산촌마을’은 청정 자연 속 전통 산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도리깨마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가을이면 ‘도리깨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작불가마솥밥 짓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이 있으며, 하추자연휴양림 생태탐방, 자작나무숲 이야기 탐방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도 제공한다. 옛 하추분교 자리에 2020년 신축한 하추리 산촌학교에서는 숙박이 가능하며, 1인 여행객을 위한 2박 3일 일정의 ‘혼자하는 산촌여행’ 프로그램도 인기이다. 북면의 백담마을은 백담사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표고버섯 따기 △백담마을 탐방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마을 내 있는 녹색체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어지는 고온, 강한 일사로 인한 시설재배 작물의 생육 저하와 축사 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와 축사 외부에 차광제 도포를 적극 권장하고 작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광제는 하우스 필름 외부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햇빛을 반사해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효과는 3개월 정도 지속되며 이는 하우스 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토마토, 고추, 오이,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의 꽃 떨이, 열과, 생리장해 등을 예방하고, 축사에서는 가축의 열사병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크다. 특히, 여름철 축사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3~5도 더 높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어, 외부 차광을 통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생산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드론을 활용한 분사는 비산 손실을 최소화해 차광효과를 극대화하고, 도포량과 희석배수 조절로 차광률을 조정할 수 있어 작물 특성에 맞게 도포 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 현재 평창군에서는 관내 드론 민간방제단 3개소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농약 방제 외에 차광제 도포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월 12일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및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25년 교육 미이수자이며, 교육과정에서는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과목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 이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 관계시설 출입 차량 운전자는 4년에 4시간의 보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5일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망상리조트 등을 방문해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귀희 의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인 8월 17일까지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내달 19일 개최되는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지역 30개사 내외로 참가 기업에게는 △현장 채용 면접부스 무료 제공 △채용대행 업무 지원 △우수 인재 연계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일자리창출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과 중장년층 등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총 40개 부스로 △현장채용관(27개) △취업지원관(7개) △부대행사관(5개) △운영본부가 운영되며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VR 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다양한 방식이 마련돼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6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정비해 재생자전거 71대를 지역 내 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에 기증한다. 이번 기증 수혜 기관은 총 12곳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기증 자전거는 성인용 58대, 여성용 6대, 어린이용 3대, 로드바이크와 미니벨로 각각 2대씩이다. 특히 자전거 이용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 이동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해 부품 교체 및 정비를 거쳤다. 이후 수요조사를 통해 기증 기관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미관을 해치는 방치 자전거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실질적 도움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전거 이용을 늘리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2013년부터 ‘자전거 재생센터’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1,561대의 자전거를 지역 기관에 무상 기증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방치 자전거 문제 해결과 시민 체감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25 춘천 술 페스타’ 사전행사로 안주 레시피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춘천 전통주와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안주를 발굴해 지역 식문화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응모 분야는 춘천 전통주와 조화로운 안주, 춘천 술 페스타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 레시피, 춘천 특산물 활용 요리 등이다. 한식, 중식, 일식, 퓨전 등 형식 제한 없이 다양한 안주를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오는 28일 관련학과 교수와 요식업 전문가가 페어링, 창의성, 대중성, 가성비, 스토리 등을 종합 평가해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7팀(각 10만 원) 등 총 10팀으로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오는 9월 첫째 주에는 시상작을 대학생들이 조리해 맛보는 행사, 9월 26~27일 본행사 시 안주 시식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가 신청은 춘천 술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의 여름밤이 고품격 오페라로 물든다. ‘2025 춘천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개막공연은 오페라의 정수를 모은 ‘오페라 빅 갈라콘서트’로 90분간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강원오페라앙상블이 주최하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이어 22~23일에는 (사)춘천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로 창작오페라 ‘맥’이 KT&G상상마당 춘천 야외무대에서 이틀간 열린다. 총 2막 120분 구성의 이 작품은 고대 한반도 춘천을 중심으로 존재한던 맥국(貊)의 역사와 숨결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메나리조와 정선아리랑, 그리고 대금과 장구 등 국악기의 울림 속에 춘천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학생, 장애인, 단체 관람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이야기를 품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시민의 삶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상은 속초시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상복합 등) 63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행정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세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해당 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과 보험료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시민들께서 기간 내에 열람하시고 이견이 있다면, 꼭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