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국제교육개발센터(CIED, Center for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는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산하 기관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해외 유학 지원과 국제 교육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서에는 △한국 직업계고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추천 및 선발 협력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비자 발급과 출입국 지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 협력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증명서·자격증 취득 지원 △유학생의 안전한 생활과 학업 이수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앞서 국제교육개발센터 판 타잉 빈 부센터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 시범학교를 방문해 실습실, 기숙사 등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유학생 수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와 현장의 과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과제와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장 대응력과 실행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 △현장에서의 변화와 과제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정책 추진에 따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열두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과 시정 개선을 위한 가교를 맡아,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특별보좌관과 김문기 원주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진흥 △청년·가족 지원 강화 △농업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과 정책이 제시됐다. 김문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들이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별보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행숙)가 주관하는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23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해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행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시상식 △시민장학금 전달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는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자, 각 단체 추천자 및 이임 회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9월 23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발전과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방원욱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며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속초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과 종로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양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인 종로구와의 친선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행정과 문화, 관광과 경제 전반에 걸쳐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은 23일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돌봄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내 노인(치매),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낮은 서비스 접근성 및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의 고위험군 돌봄 대상의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부터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 돌봄 대상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84건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향후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지원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을철 벌쏘임 사고와 기상특보 발생 시 현업 종사자들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산업재해 감소 대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현업부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오는 30일 재난상황실에서 ‘위험성평가 실시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춘천시청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한 이행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란 ‘과거 행적을 설명하고, 미래 행동의 동기를 밝히는 공적인 선언’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책공약을 만드는 과정부터 실천까지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시 소통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공약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및 관리 방안과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평가 등급 제고 방안, 타 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접목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속초시는 그간 매 분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지연 공약사업 대책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로 구성된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에 주기적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보고하는 등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시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23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故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 기념관 확장·신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며, 사업 로드맵 마련과 예산 확보 등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실사는 지난 9월 10일 신영재 홍천군수가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추모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홍천군 군인의 날에서도 강재구 소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해, 군인의 날 제정의 역사적 의미와 고인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추모공원 기념관의 시설 확충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홍천군은 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 ▲설계 및 착공 ▲준공 및 개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故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도청 분수공원에서 생산자가 찾아가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이하 ‘강원농협’)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다양한 제수용품과,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강원인삼 등으로 시중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엄윤순 도 농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록 농협 경제지주 강원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조합장 등 많은 관계 기관장이 함께하여, 참여 농가와 단체를 격려하고, 강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도록 도청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강원농협에서는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도민 홍보관(이벤트)을 운영했고, 1천만 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200박스)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