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49번째 전통사찰로 이름을 올리게 된 감로사는 삼척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창건 이후 60년 간 지역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어진 대웅전, 나한전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속초 보광사 이후 9년 만,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신규로 추가 지정되는 성과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노후 시설 보수‧정비, 방재시스템 구축 등 국비 지원을 통해 사찰의 안전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감로사의 불교‧문화‧예술‧건축적 가치를 다각도로 입증하며 현지조사와 자료 준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관을 저해하는 일부 시설 철거라는 조건부 지정 통보를 받은 이후에는 도와 감로사 측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5,75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가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은 1968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 가뭄 상황 극복을 돕고자 양평소방서·양평의용소방대연합회·양평소방정책자문위원회 일동은 23일 강릉시에 생수(2L) 9,840병을 기탁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4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제43회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용 물티슈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츨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청렴은 먼 이야기가 아닌 생활 속 가치’임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주간 운영, 청렴 교육 확대, 반부패 홍보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지역문화와 어우러진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고성교육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은 강릉 교(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9월 23일 강릉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관들은 급수차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힘이 되어 왔다. 강릉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 소방관들이 한마음으로 강릉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학생들에게 위기 극복의 연대 정신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달려와 준 소방관들의 땀과 노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교육계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릉 교(원)장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적 가치와 감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사 및 학부모 대상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강릉시와의 협력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안정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의 폐수처리 위탁관리비를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 3종~5종 사업장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2024년) 표준 재무제표상 폐수처리 위탁관리비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여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 투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직접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배우고 참여했으며,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관의 교육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초기 증상 및 대처 요령,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건강한 걷기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설장구 공연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단의 문화공연을 곁들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평창군수)는 23일 진부면 상월오개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제8087부대 1대대(대대장 이상준)로부터 발굴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제8087부대 1대대에서는 올해 유해 발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8일 ‘2025년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발굴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은 후,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하진부리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 발굴 작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수행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