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광업분야 연계사업 발굴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광물자원개발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광업 관련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핵심광물 산업화, 제도 개선, 전후방 산업 육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업협회, 영월산업진흥원 및 광해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광물 산업화 추진방향, 폐갱도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탄소중립형 광물 가공 그린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안, 광미를 활용한 paste 충진시스템 기법 도입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제도개선, 연계사업 발굴, 광업분야 상생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875개 투·개표소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과 전력공급 안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시설 내 전기사고 및 정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당일 무정전 전력공급 및 긴급 복구 체계 마련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사전투표소, 본투표소, 개표소 등 총 894개소에 대한 합동 전기안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선관위 청사 19개소와 사전투표소 193개소는 5월 12일까지 점검을 완료했고, 개표소와 투표소 682개소는 5월 25일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전설비 및 부하설비 상태 ▲OA기기 및 실내조명 전원공급 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고, 개표소 18개소는 ▲전력공급 이중화 상태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 결과 이상 발견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수 조치를 시행하여 정전 사고를 사전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예술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예술인 창업·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이 사업 공고 한 달여 만에 신청액 6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문화재단에 사업 신청을 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대출 보증서를 발급, 총 6억 원의 한도 내에서 개인별 3천만 원의 대출과 연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안정한 소득으로 인해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예술인들에게 기존 신용도보다 유리한 조건(높은 한도·낮은 금리)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는 강원문화재단의 추천서 발급과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보증이 제한되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잔여 대출 가능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귤디락스와 곰 세 마리 ▲사윗감 찾는 두더지 ▲요술 항아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강연,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미리내도서관은 ‘'토지' 깊이 함께 읽기: '토지' 덕후를 위한 지침서’를 주제로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강연과 작품의 배경지인 경남 하동군 탐방을 기획했다. 샘마루도서관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 강연과 지광국사탑 등 폐사지 탐방을 준비했다. 각 도서관은 오는 6월과 7월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5차 행사가 오는 25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는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행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5월 대회 코스는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해 육판마을길로 방향을 잡아 걷다가 번재 철다리정류장에서 치악산바람길숲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6.9㎞ 구간이다. 원주시걷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시에 바라는 점 등 정주 여건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1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6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21일 한라대학교 ▲22일 상지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각 대학 학생 대표들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대학생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해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학생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관계부서와 공유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 연면적 52,159㎡, 지하3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원주점’ 신축공사에 대한 착공신고를 지난 12일 수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022년 10월 건축허가를 득했으며, 202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시공자는 신세계건설㈜, 감리자는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이다. 시는 지역 건설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비의 30% 수준에서 원주시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가 오는 6월 7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축제가 열리는 ‘단구공원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정비된 데다 흙이 부드럽고 찰져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원주아트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동안 맨발로 걸으며 단구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는 참나무, 아까시나무, 벚나무, 잣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 숲길을 걸을 때 숨쉬기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 행사장에 생생마켓,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체감도가 높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오는 5월 30일까지 ‘시민제안 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문화생활에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강릉시민, 관내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강릉문화재단 또는 시나미강릉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6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 1등 1명에게는 시상금 50만 원, 2등 2명 각 30만 원, 3등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연내 자체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