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6기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 운영 조례' 개정(발의: 박대현 의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한 사례다.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춘 도민이 공정한 절차를 거쳐 감사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민감사관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의 분야에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당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이 풍부한 사람 ▲ 그 밖에 감사위원장이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자질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 도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평창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꿈의 예술단'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 2025년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확장하며 해마다 많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꿈의 페스티벌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 단원들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일본·태국 등 3개국 해외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한다. 총 1,000여 명의 단원들이 감각을 깨우는 순간의 ‘첫 숨’이라는 주제로 7월 사전 워크숍과 8월 합동캠프(합동공연) 등을 함께 한다. 8월 합동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4개소(구리, 대구, 무주, 청송), ▲꿈의 무용단 12개소(강릉, 공주, 구리, 김해, 송파, 연수, 오산, 울주, 인천중구, 전주, 천안, 칠곡),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이 8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꿈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예술 캠프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전국 꿈의 예술단 소속 아동·청소년 단원은 물론,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꿈의 무용단(2022년), 꿈의 극단(2024년), 꿈의 스튜디오(2025년)로 영역을 확장해온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예술 교육 사업이다. 강릉시는 이 중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릉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올해 3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강릉’은 단원 40명의 순수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2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교육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불소도포의 효과, 건강한 식습관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전문인력이 직접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아동들의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기는 구강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강 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미술의 역동적인 현재와 미래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2025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8월 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지난 3월 강릉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강중섭(개인), 김슬기·김효성(팀)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회화, 설치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강릉 지역 미술의 예술적 시각의 깊이와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한다. 첫 번째 전시는 강중섭 작가《Goldilocks Dream》展으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시립미술관 교동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강중섭 작가는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하고 평범한 상황을 작가의 상상력, 다채로운 색감, 그래피티 요소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일러스트처럼 보이지만 환경, 인간소외 등 사회적 이슈를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되 진지한 통찰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2025 강릉윈터아레나”를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3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강릉윈터아레나”는 한여름에 실내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 축제로,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빙상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아이스하키 유망주 클래스인 플레이 투게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두 개 빙상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 ▲아이들을 위한 빙판 놀이터인 키즈 아이스 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뮤직스케이트 ▲인간 컬링대회 ▲버스킹공연 ▲플리윈터마켓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박종아, 박예은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설 예정인 원포인트레슨과 뮤직스케이트 사전 접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시청 누리집 및 강릉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시설투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해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업종별 융자 지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 연 4%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이자율 상향 지원은 별도 정책 변경 전까지 적용되며, 기 지원중인 중소기업에도 해당 적용 기간의 이자분부터 4%로 상향 지원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5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5 강릉관광브랜드공연 '해변의 건축가'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의 개막작이자 주제공연으로 오는 9월 6일과 7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강릉의 자연과 역사,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대형 예술 프로젝트로, 이주아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90여 명이 함께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국내 저명한 성악가, 배우, 전통음악 연주자, 무용가 등과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오페라와 연극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강릉의 정체성과 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브랜드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는 미래의 어느 시공간을 배경으로, 매일 사라지는 기둥을 묵묵히 세우는 한 남자의 신비로운 여정을 따라간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는 어느 날, 시간과 공간이 뒤틀리는 순간을 마주하며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세계로 빠져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