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 11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후원과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빈곤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기나눔 활동이다. 심일문 회장은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해, 더 따뜻한 ‘온기나눔 자원봉사 특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 교체,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 - 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형 첨단전략산업 공동 발굴 및 기획 ▲R·D 공동기획 및 기술화 협력 ▲인재양성 및 교육 인프라 조성 ▲지역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협력 등 미래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실행과제로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도내 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참여해 현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구철진 장학사, 동해교육지원청 서승현 장학사가 교육 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인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질의응답과 교육 정책 제안이 가능한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마을 단위의 사각지대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소규모 마을이나 저지대의 주거·상업·농경지역은 대규모 방재체계의 보호를 받기 어려워,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방재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되며, 서면 상평리를 포함한 19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 중 설계가 완료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요 추진 내용은 ▲배수로 정비 ▲구거 정비 ▲유실 위험 사면 보호 등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재 공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 시기 이전에 주요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취약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앞으로도 양양군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 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한다. 엘리트부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등 총 15개 종목에 128개팀, 58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동호인부 ‘마스터즈 R리그’ 에는 270명이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트랙경기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스프린트, 경륜, 1Lap, 개인·단체추발, 스크래치, 포인트, 옴니엄, 메디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도로경기는 26일 도로독주(여자 일반부 21km, 남자 일반부 42km), 27일 개인도로(여자 일반부 92.8km, 남자 일반부 138.4km) 경기가 이어진다. 또한, 6월 28일에는 개인도로 코스(70km)를 활용하여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R리그’ 가 펼쳐진다. 이번 번외 경기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교직원 대회를 개최했다. '2025 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각자의 인생 책 1권을 선정해 자유롭게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교직원 대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에 앞서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았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잠깐의 쉼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신규 사업인 ‘인생 책 소개하기’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평창군 일원에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록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전시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지역 생태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내면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6개 시·도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참여하는 교육복지사 120여 명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리로, 교육복지 실무자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과 지역 간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시·도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연합 워크숍은 지역을 넘어 교육복지사들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에 대하여 △강릉교육지원청 △고양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2023년 공식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교육복지업무 혁신 △TVN 유퀴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