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가을 향기 듬뿍 담은 버스킹 공연이 춘천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명동길과 지하도상가에서 버스킹 프로그램 ‘틈새콘서트 시즌5’를 진행한다. 보컬,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틈새콘서트’는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을 연가’가 주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을 연가’가 주제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아래 가을 감성을 노래와 연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낭만을 전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공연 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을 선정한다. 참가자 모집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틈새콘서트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문화 공간을 만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의 술과 안주, 그리고 미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이번 주말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춘천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5 춘천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춘천 술 페스타는 지역 양조장에서 빚어진 전통주와 춘천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를 중심으로, 공연·체험·전시·관광을 결합해 선보이는 복합형 미식관광 축제다.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 축제 첫날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가족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춘천 양조장 부스 ▲PUB ZONE ▲RIVER VIEW ZONE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 전통주와 미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람객은 ▲춘천맛주루마블 ▲버스킹 공연 ▲DJ공연 ▲농부의 플리마켓 ▲소원뚜껑 날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매출 증진 이벤트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유럽 현장에서 ‘춘천형’ 지속가능 관광 모델을 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2일 스위스 체르마트의 ‘트래디션 줄렌 호텔(Tradition Julen Hotels)’을 방문해 관광과 재생에너지가 결합된 호텔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줄렌 호텔은 투숙객이 호텔과 연계된 양 농장, 바이오가스 시설을 직접 견학·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관광·에너지·자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지속가능 관광 모델로 평가받는다. 1910년부터 가족이 운영하는 전통 호텔로,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자체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가동하고 생산된 열과 전력을 다시 호텔 운영에 사용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춘천은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줄렌 호텔 벤치마킹 성과를 방하리 수변 관광지 개발과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접목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운전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 및 수기를 발굴해 이륜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 개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산모·신생아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정책 및 지침 변경의 이해, ▲신생아 주요 질환 및 특징, ▲감염병·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산후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0일 홍천군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관리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한우마을(대표 황정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홍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곰탕 800세트(300ml x 4,000개)를 9월 22일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주희)에 기증했다. 평창한우마을 황정기 대표는 “어렵게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곰탕을 준비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오주희 회장은 “홍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주시는 황정기 대표에게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홍천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황정기 대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한우마을 황정기 대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금번 곰탕은 홍천기초푸드뱅크 등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개최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성교육 수업’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초등학교 교사이자 성인지 강사로 활동 중인 서현주 강사가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풍부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서 강사는 교육 참여자인 양육자에게 실제 사례와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접목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그림책을 활용한 가정 내 성교육 방법을 전달했다. 한편 교육 당일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활동인 ‘원더플데이’가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저속노화 요리 특강 ‘건강을 담은 느린 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과 22일, 29일에 걸쳐 총 3기수로 운영된다. 15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비대면 과정으로, 22일과 29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대면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40명으로, 비대면 교육은 20명, 대면 교육은 기수당 10명씩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오래 사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에 건강한 식습관과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을 나누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판매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자를 발굴해 ‘2025년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으로 지정한다. 시는 올해 첫 실시하는 명인 제도를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업분야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가공 및 유통분야 등 2가지 분야에서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지역의 대표성을 겸비하고, 10년 이상 원주시에서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다. 후보자 모집은 10월 15일까지며, 시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명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촌경영팀에서 접수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고의 농업기술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명인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4일 오전 10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애니멀 대학교’를 개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시행하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육·예술·교육 3개 학과 프로그램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기견 워킹쇼 등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과별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학과는 펫케스트라, 반려견 장기자랑, 학생회장 선거가, 체육학과는 반려견 운동회, 훈련사 행동교정이, 교육학과는 유기동물 입양·홍보, 훈련사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려견은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