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 태백병원지부(지부장 김대연)는 지난 19일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협심경로당과 계산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의 하지공기압 안마기 등 8종의 재활기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 활력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폐광지역 특성으로 신체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재활기구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 재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일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연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 태백병원지부장은 “앞으로도 폐광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 출신 기업인 추숙희 ㈜해우GLS 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숙희 사장은 태백 함태초등학교와 황지여자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스마트머니 대표,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해우GLS 사장으로 물류·운송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회사는 1983년 설립되어 화물운송대행, 통관, 광고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추숙희 사장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강원도민회 부회장, 사단법인 국민화합 등기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과의 인연을 다시금 이어가게 됐다. 추 사장은 “고향 태백은 제 삶의 뿌리이자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곳”이라며, “이번 기부가 태백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백시 농업인대학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2기까지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3년 만에 국가자격증반 식품가공기능사 학과로 새롭게 추진되며,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9월까지 21명의 농업인과 4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14회, 49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식품가공기능사 1차 시험에서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25명에게 졸업장과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농촌진흥청장상(박수미), 강원특별도지사상(김수호), 시장상(한민숙), 시의장상(장성일) 등 우수 수강생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태백시 농업인대학 부학장 심은숙 소장은 “올해 농업인대학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겠다”며, “태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5 드림빈 바리스타 진로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교육은 10주 과정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상장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핸드드립 체험,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라떼아트 배우기, 강릉시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백시와 강릉영동대학교가 협력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교육장소인 상장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청소년 프로그램실과 카페 등 창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까지 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활용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머물고 배우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에 큰 역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태백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특히 ▲기억채움쉼터 등 인지강화활동 및 치매예방교실 ▲자조모임 및 헤아림 등 가족 돌봄 지원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상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3일 강원관광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관광재단,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와 함께 ‘태백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탄소중립을 결합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한 삼박자 협력을 통해 태백의 풍부한 육상풍력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관광 융합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체결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김종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기덕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풍력 발전 시설 연계 관광단지 조성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원 지대 특화 관광상품 기획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해발 1,200m)는 청정 자연과 첨단 에너지 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고원 트레킹, 풍력 에너지 체험관, 친환경 레저 스포츠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의 첫 단계인 (구)함태초등학교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철거 공사는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태백시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질 전지훈련센터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는 완공 후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설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부 공간은 시민 생활체육인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선수와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곡소도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지훈련센터를 연계해 소도마을을 전지훈련 특구로 조성하고, 지역 체육과 관광 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징수과 권승환 주무관은 ‘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시민편익 및 세외수입 증대’라는 신규 수입원 발굴 분야에서 올림픽 유산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수영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입장료 및 시설 임대료 등으로 세외수입원이 발생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남현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학생창업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장인정신을 배우는 ‘꿈 찾기 프로젝트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창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한 진학·취업의 틀을 넘어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창업공간(GROW NEXT) 견학 △하카타 인형 제작 체험 △전통 도자기 가마 방문 △다케오시 도서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학생은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 결선 진출팀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된 15명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별 과제와 팀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 속에서 협력과 교류의 경험을 쌓는다. 특히 이번 활동은 G1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되어 학생들의 탐방 과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 청렴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 및 평창군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한 공유와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 내·외부의 청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앞으로의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 협의체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청렴 시책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지속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캠페인 강화 △청렴 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내년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