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2월 5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과, 산업정책과, 체육산업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책,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정보격차로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캐쉬백 지급 비율을 조정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과 최접점에 잇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을 과감히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청년요식업 창업자 육성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최근 동해시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업인 만큼, 단발성 예산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5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안전체험관, 세무과, 민원과, 회계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기부금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기금 지원 대상 사업 선정 시 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할 것”과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화장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관련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과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연태 위원은 공중·간이 화장실 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산림과와 협의를 통하여 새마을 지도자 공원 내 화장실이 재설치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관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강설에 따른 도로 결빙과 적설로 인한 교통 정체 등을 예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적설 현황 분석에 의하면, `23~`24년 동절기에는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24~`25년에는 전년대비 강수량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평년 대비 증가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속적인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제설대책 기간을 작년보다 17일 연장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운영하고, 강설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 근무 체계와 유관 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6개 노선 312.2㎞와 급경사지 등 결빙 및 제설 취약구간 27개 노선 22.88㎞는 임차 장비 54대와 시 보유 장비 4대를 투입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주요도로는 제설 주기를 50분 이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선을 지정하고 강릉국토관리사무소의 전진기지를 활용해 제설 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체계를 갖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이가(대표 이승근)는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가는 2023년 2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왔다. 이승근 대표는 “추운 계절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진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년 문화활동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상·하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지역 주민,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학생 강좌 수강생의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은 △일상 속 공예 공방 △글씨로 그리는 세상(캘리그라피 동아리) △오색 빛깔 민화 △초등 창의 미술(학생 강좌) 수강생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는 2인 1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장지연 관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에는 학생 강좌 수강생의 작품도 전시하여 모두가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도서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에서 ‘12월의 행복! 미리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1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대상으로 6일 16시에 진행되는 ‘딸기 산타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유아(6~7세)를 위한 그림책 체험 및 신체 활동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빨간코 루돌프 도어벨’, ‘뚝딱뚝딱! 미니 산타 하우스’, ‘쿠키 아이싱 데코’ 등 공예, 요리, 신체 활동을 아우르는 6개 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대상 ‘영원한 크리스마스! 레터링 리스’와 ‘크리스마스 아크릴 힐링 페인팅’ 등 2개 강좌를 통해 연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참여 신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여 10개의 체험강좌가 모두 접수 마감됐다. 정미라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52명이 지원해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총 22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직렬별 합격자는 시설(건축) 1명, 시설관리 2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일(목)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인사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공백 없는 산림재해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산림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을 모집한다. 산림재해대응단은 기존에 시기별로 각각 운영하던 단기 현장 대응인력(산불진화대, 산사태, 산림병해충 대응요원)을 통합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인 조직이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구분해 시기별로 총 계획인원의 절반씩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선발대는 30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방지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타 산림사업 업무보조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90,56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다음 달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12월 2일), 주민등록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비상소집 시 산불진화센터(양양, 현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형·공동체사업단)’ 참여자 1,789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수행기관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 관광지, 마을공원 등 환경정비를 위한 환경지킴이 사업 ․ 양양군 노인복지관 : 행복한 학교지킴이(초등학교 내·외부 환경정화), 공공·복지·의료시설 환경정비 ․ 정다운복지재단 :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안전 점검 등), 경로당 활성화 지원, 청소년선도봉사 ․ 지체장애인협회양양군지회 : 양양군 웰컴센터 내 카페 운영 공익형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며 월 최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공동체사업단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주 2회 하루 3시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인구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어린이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신철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 동송초등학교에서 약 530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늘 신철원초등학교 동비홀에서는 저학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교 체육관과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아이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일상 속에서 인구교육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에 웃고 호응하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아빠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들이 가족의 역할, 서로 돌보는 마음, 생명과 성장의 가치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석태문 인구정책과장은 “두 학교에서 모두 큰 호응을 보내주어 시범사업의 효과를 확실히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