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강원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재인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Service Quality)’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발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공단은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약 · 지출 서류 간소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선제적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공연 유치 ▲대관 · 예약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주민 편익 증진 ▲불용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그간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자)는 7월 4일 여성분과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소외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손수 만든 삼계탕 보양식과 반찬을 6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은 물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장애인까지 포함해 폭 넓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보건소 내소 재활프로그램 △방문 재활 프로그램 △활력UP 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내소 재활 프로그램’과 ‘활력UP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근력운동, 통증 관리 등 기능 회복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에게는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통증관리, 신체활동 교육, 일상생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신체적 불편이나 사회적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나를 이해하기’, ‘건강관리 운동’, ‘일상생활 동작관리’ 등 실질적인 생활 적응 교육이 포함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난 7월 26일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한 인제군 여름축제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부터 8월 3일까지의 총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개장 후 두 번째 주말이었던 8월 2일과 3일 양일간에는 총 약1만 3천명이 방문했으며, 축제장 내 주차장은 주말마다 만차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전체 누적 방문객 중 약 43%에 해당하는 1만 8천명은 평일 방문객으로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리며 평일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빙어호에서는 요트, 훼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1,300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플라이보드 공연, 열기구 체험, 유로번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까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8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과 갑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간부공무원의 언행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참여형 코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강의를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갑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인 ‘강원이&특별이 잡기’를 활용한 워크온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이 & 특별이 잡기’는 강원 건강증진형 모델로,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걷기 활동 중 나타나는 캐릭터를 포획하며 자연스럽게 걷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창군민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 내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창군 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두 가지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첫 번째는 25일간 매일 8,000보 이상을 걸어 총 20만 보를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 시 2천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두 번째 목표는 강원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잡아 1만 마일리지 이상을 획득하는 것으로, 캐릭터 1마리당 100~200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으며, 목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은 신체 수발, 건강관리, 가사 업무, 일상생활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 인력을 파견하는 돌봄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이면서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 가구 중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최근 3개월 이내 진단서 필요)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법정 보호 세대의 한부모가정 아동 등이다. 다만 정부 지원 유사 돌봄서비스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만 65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 보험급여(만 65세 미만 치매 특별등급 포함) △보장 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또는 40시간(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 입원 사례 관리 퇴원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소득 및 이용 시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거나 월 14,000원~28,000원이 발생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관령에서 진행되는 2025년 눈동이 가디언즈 청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유산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평창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근무 중인 만 19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스키점프센터에 집결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삼양라운드힐에서 백패킹 체험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일출 감상과 함께 노르딕 워킹 산행을 하고, 올림픽기념관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실천을 몸으로 익히며, 이후 ‘눈동이 가디언즈’로 활동하며 올림픽 유산과 지역 환경을 지키는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눈동이 가디언즈 청년 캠프는 올림픽 정신을 자연으로 확장하고 지역 청년들을 환경 지킴이로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주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강콘스쿨’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콘스쿨은 상반기 과정에 이어 콘텐츠 실무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내 예비 창작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웹소설 △게임사운드 △AI 자격증 △웹툰 △1인 미디어 △전자책 등 총 6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각 과정은 15명 이내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돼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이 함께 개설되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과정은 ‘AICE BASIC 자격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AI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자격시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실무 역량과 더불어 공식 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강콘스쿨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8월 4일부터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와 속초시노인복지관, 관내 금융기관 7개소가 지난 7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으며, 7월 중순부터 현수막 설치 등 홍보와 함께 참여자 모집이 진행됐다. 총 14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은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관내 새마을금고 6개소 등 7개 금융기관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ATM 사용법 안내, 전표 작성 방법 설명 등 금융 업무 지원은 물론,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질적 다양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