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역산 농산물을 관내 172개 학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약 4만 3천 명의 학생이 급식으로 제공받고 있다. 최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 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 급식의 신뢰를 높이고자, 원주시는 오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원주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원주시 학부모 급식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 33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급식모니터링단은 ▲급식업체 위생 점검 참여 ▲식생활 체험 연수 ▲센터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시각에서 학교급식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급식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급식 식자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납품 검수 디지털화 추진, ▲사전 검수 인력 증원을 통한 검수 강화, ▲부적합 식자재 납품 업체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존중 뮤지컬 ‘109 합창단’▲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버스광고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온(ON)’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내 마음 CHILL’▲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를 통한 정신건강 홍보 등이 추진됐다. 9월 12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뮤지컬‘109 합창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및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괜찮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1957.1.1.~2021.12.31.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2008.1.1.~2021.12.31. 장애 등록이 되어 있고 수급 자격이 있는 유·청소년의 경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도 다음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교육도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원주시의 미래 교육,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가올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이자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권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2026 채용 정보, 시설 견학, 현직자 간담회 및 질의응답 등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원주권 고등학생과 대학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며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현직자와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가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결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힘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삼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문을 여는 버스킹’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결합하여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직접 나누어 주며 환한 미소로 맞이했고, 이웃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형성했다. 북삼동은 앞으로 남은 버스킹 기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이번 커피 나눔 행사는 주민과 단체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버스킹 기간에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 캠페인 ‘동해는 하나’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체계의 협력 강화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복지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회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10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 안내 ▲위기청소년 지원 홍보 ▲1388 청소년전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연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