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9월 26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관내 저연령(1학년~3학년) 청소년을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부탁해』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디어 과의존의 정의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송란주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미디어 사용이 늘어나 걱정이 많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미디어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올바른 사용으로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 집행 사업의 참여자를 실명으로 관리·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의 공사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시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 대상 사업은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5년도에는 3분기까지 총 2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추진 상황이 지속적으로 공개·관리되고 있다. 또한 동해시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시청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메뉴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위해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동해시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계획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공공디자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디자인 정책을 반영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보안·검토하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디자인 행정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 정책으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 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 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22개 품목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이나 부당 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지역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격과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점검하며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동해페이’ 인센티브 특별 상향이다. 10월까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읍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24일에는 결운2리 경로당을 찾아 건강 밥상 차리기와 건강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올바른 식단 구성법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동작 중심으로 마련됐다. 건강 밥상 차리기 교육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법과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절별 신선한 식재료 활용법과 저염·저당 식단 조리법을 안내했다. 이어진, 건강체조 시간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이 소개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당뇨병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많이 뻣뻣하고 외출이 어려웠는데, 직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4,000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억 8백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은 2024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2기분은 2025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한 경우 차량에 변동사항이 있었던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비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서양화, 엑셀·파워포인트 실무과정, 베이커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 등 18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2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해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재)홍천한우사랑말이 ‘사랑말 플리마켓’을 9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말 플리마켓은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사랑말 한우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가공품, 농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플리마켓 오픈 기념으로 민속놀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말 플리마켓은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3년간 5억 9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의 성장 동력 확보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홍천군가족센터 세계문화축제는 강원도민과 홍천군민, 그리고 홍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의 부채춤팀의 세계문화축제 기념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 14시부터 다문화전통춤과 다양한 예술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이 중국,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전통춤을 선보이며, 인제군가족센터 레인보우난타가 난타 공연을, 평창군가족센터 사쿠라가 우쿠렐레 무대를 준비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저녁 공연에서는 지역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타오름의 사물놀이, EJ크루(대표자 허은준)의 댄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와 산하 6개 지부(문인, 미술, 국악, 음악, 사진작가,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홍천종합예술제'가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홍천무궁화공원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올해 예술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그리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꾸며져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천미술협회는 도자기 및 부채 채색 체험을 진행하며, 홍천사진작가협회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홍천문인협회의 제53회 회원 시화전 '미약골 40년, 시로 물들이다' ▲홍천사진작가협회의 특별전 '새롭게, 다르게, 낯설게'가 준비되어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