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지원을 시작한다. 앞서 시는 3월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했으며, 연내 10개 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일 오전 11시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이 열린다. 은평영농 유리온실의 친환경 파프리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덕고산산양산삼의 산양산삼진액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13일 오전 11시에는 치악산 아스파라거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과정에서 집수리 사업을 추진 시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건축자재, 주민 자부담분, 역량 있는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원주시가 이름을 올리며 지역 주거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해비타트에서 집수리 컨설팅과 전문인력을, KCC·코맥스·신한벽지·경동나비엔에서 건축자재 현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부금으로 주민 자부담분을 지원할 수 있어 수혜 가구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보행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으로 도시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우산동 단계천에 공유우산을 배치한다. 우산동 단계천은 생태하천 준공 이후 산책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천 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하천 특성상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 그늘막 등 설치가 어려워 보행자들이 뜨거운 햇살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도심 내 그늘 공간을 확대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섬현상에 대응하고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운영하는 공유우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자외선 차광효과가 있는 공유우산 200개와 거치대 20개소를 단계천 주출입구 및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반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유우산 배치를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한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공표했다. 본 보고서는 삼척시 관내 표본 95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38개 공통항목과 11개 특성항목에 대해 지난해 8월 9일부터 8월 28일 까지 18일간 조사한 결과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가족과 가구에 있어 ‘생활비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64.9%,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배우자의 경제활동 비율’은 59.7%로 나타났다.❷ ‘건강’은 좋음 41.3%, 보통 37.3%, 나쁨 21.4%로 나타났다.❸ 사회통합 면에서는 ‘사회적 지원자 보유 비율’이 91.2%, 지역민으로서의 지역정체성은 ‘삼척시 소속감’ 75.3%로 나타났다.❹ 전반적인 사회안전 인식에서는 ‘화재에 대한 불안’이 57.5%로 높게 나타났으나 2022년 비율 59.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❺ 특성항목 중 청년층을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 및 고용연계 활성화’가 69.0%로 가장 높았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정책사업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계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작은미술관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석탄산업 붕괴 이후 경제·사회적으로 침체된 도계 지역에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도계 삭도마을 작은미술관은 광산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의 고유한 삶’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문화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계는 예술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연과 역사, 삶의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사실을 사전 안내해, 운전자가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속 중심이 아닌 계도 중심으로 전환하여, 행정 신뢰도와 교통질서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현재 고정형 CCTV 23대와 주행형 CCTV 1대를 활용해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운전자의 불필요한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도입, 통신설비 구축 등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준비를 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부패 없는 청렴 삼척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행위 익명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Red Whistle)’을 운영한다. ‘레드휘슬’은 삼척시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시민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채로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감사법무실에서 사실 확인 및 조사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한다. 신고 대상은 공직자의 ▲공금 횡령 및 유용,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 계약, ▲부정청탁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확인이 어려운 추측성 내용, 근거 없는 비방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삼척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 내 ‘신고센터’에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제보가 큰 변화를 만든다. 부패 없는 청렴한 삼척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강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6월 15일 13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4인 1팀 구성 총 300명 규모로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등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6월 25일~2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현장 사전직무교육(총 15시간)을 수료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진행 중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기반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팀에는 최대 488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도 함께 지원된다. 프로젝트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청년들이 주도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와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 미로면을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효행자·장한어버이·효 실천 단체에 대한 포상 ▲경로당 중심의 음식 나눔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무릉도원면 혜운사(주지 정담스님)는 무릉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혜운사 정담 스님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복지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