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2025년 제9기 귀농귀촌체험학교(삼돌이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체험학교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월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외국의 귀농귀촌 사례,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농기계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제공하여 구체적인 귀촌귀촌 계획을 수립하고 이주 의사결정을 돕고자 영월군과 삼돌이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제9기 귀농귀촌체험학교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대표 포털‘그린대로’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귀농귀촌체험학교 또는 영월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납세자의 편의 향상과 체납 안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문자 방식보다 한층 진화한 비대면 안내 방식으로, 납세자는 카카오톡으로 받은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우편 대비 발송 비용이 약 1/3 수준으로 절감되어 예산 효율성도 기대된다. 알림톡에 포함된 안내문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세부 내역의 열람이 가능하며, 안내된 정보를 통해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즉시 납부 또는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납부가 가능하다. 한은숙 세무회계과장은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납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예밀1지구, 예밀2지구) 1,058필지에 대하여 경계 결정을 확정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매년 지적 재조사를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과 잠재적 민원(마을안길, 농로 등)을 해결해 오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각동1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하여도 일필지 조사 측량 완료에 따른 경계 협의,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안내 등의 사업 진행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경계 분쟁 예방은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자체 개발한 서체 ‘영월체’가 지난 30일 2025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표방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올해 전 세계 23개국 3,070개의 작품이 제출되어 전 세계 37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 결과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영월군은 2024년 강원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영월의 자연 풍경과 역사·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손 글씨 서체 ‘영월체’ 개발에 착수했다. 영월체의 곡선은 동강과 서강의 유려한 물줄기를, 직선은 선돌과 요선암의 절경에 착안해 개발됐다. 또한 받침 글자 ‘ㄹ’은 한반도지형의 실루엣을, ‘ㅅ’은 영월 전통의 뗏목과 나룻배 형상을 담아내는 등 글자 하나하나에 영월의 상징성이 녹아 있다. 영월군은 이번 K-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지역을 알리는 브랜드로서 한글의 가능성과 한글의 조형미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영월체는 현재 영월군청 누리집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강원도 내 유일하게 드론 공공서비스 실증도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드론 통합상황실을 모두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드론 산업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3차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며,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를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드론 전용 규제 특구로, 이번에 선정된 관내 구역은 영월읍 덕포리 877번지 일원이다. 이 구역에서는 드론의 시험비행 시 요구되는 시험 비행 허가,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안전성 인증, 비가시권 비행 시 필요한 특별비행 승인 등의 절차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되어, 신기술 기반 드론의 조기 상용화가 가능해진다. 이번 지정을 통해 영월군은 드론 전용 공역과 산업 기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드론 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 유치를 가속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사용과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 7월 29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80% 이상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8월 한 달 동안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횡성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편의점,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월 한도 70만 원)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건중년 건강교실 2기 및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전국 최초 ‘건중년’을 선포한 가운데, 이번 건강교실은 만 65세에서 70세 사이의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및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각각 8주 과정으로,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하며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 2기: 9월 4일 ~ 10월 30일, 매주 목요일 13:30~15:30, 보건소 2층 다목적실 ▶ 3기: 9월 11일 ~ 11월 6일, 매주 목요일 14:00~15:00, 안흥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 다목적실 참여자는 만성질환 및 고위험군 선별검사, 치매 인지선별검사, 미이행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내역 확인 등 기초 건강 점검과 함께 다음과 같은 통합건강교육을 받게 된다.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통한 심신 단련 ▲노년기 영양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횡성시네마에서 청일면 거주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어르신 행복한 나들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여가와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애니메이션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더운 여름날 시원한 실내에서 팝콘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너무 멀고 부담돼 그동안 영화 보러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모처럼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애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 많이 웃고, 더 자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는 1일 오후 7시, 각림건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한여름밤의 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화기반 확대와 주민 중심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자연을 닮은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수플X최힘찬’, 감성 깊은 가야금 연주자‘조선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월드뮤직 그룹 ‘촘촘’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 속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형은 위원장은““이번 문화공연이 무더운 여름밤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태종노구문화제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기대도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부터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보장 공공성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태백시는 2025년 1월부터 65세 이상 의료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심으로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저소득 시민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는 태백시 65세 이상 어르신 11,967명(전체 인구 대비 31.1%) 중 저작 불편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자 하는 조치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시민으로, 국가 지원 임플란트 2대 기수혜자 중 보건소 등록 치과 의료기관에서 추가 임플란트 시술 필요 소견을 받은 자이다. 현재 관내 3개 치과의원(상아, 연세, 조호진 치과)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최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