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내면 구간 시외버스 휴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전세버스와 대체 노선을 임시로 운영한다. 이번 임시 운행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두 차례 편도 운행으로 진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 20분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출발 → 서석 버스터미널 → 화촌면 경유 → 홍천 버스터미널(홍천읍) 도착의 홍천행 노선, 오후 6시 30분 ▲홍천 버스터미널 출발 → 화촌면 → 서석 버스터미널 경유 →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도착의 내면행 노선으로 운영된다. 홍천군은 “예기치 못한 교통 공백으로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버스 운수사와 긴밀히 협의해 노선 조정과 함께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일상과 생업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이번 조치가 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노래, 춤 그리고 활동을 통해 영어에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뚝딱! 신기한 영어상자(유아 6·7세)’,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제 장면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북아트 기법을 적용해 표현하는 ‘북아트로 만나는 그림책(초등 1∼3학년)’, 책을 통해 나와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책으로 여는 생각 놀이터(초등 4∼6학년)’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긍정적 영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그림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반기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제작소’에서는 ‘나는야 어린이 그림책 작가(초등 3∼6학년)’,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성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부터 제본까지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예술·토론·독서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그림책과 예술로 쑥쑥 자라요(유아 3·4세)’, ‘그림책 창의 융합 예술놀이(초등 1∼3학년)’, ‘그림책 독서토론 논술(초등 4∼6학년)’, ‘그림책 그림으로 만나는 Me-Time(성인)’, 청소년·성인 온라인 독서모임 ‘두껍지만 가볍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와 함께하는 10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리고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음식문화 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 및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를 주제로 음식문화 개선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해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당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도 알렸다. 또한 시장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좋은 식단 실천’과 ‘적정량 제공으로 남은 음식 줄이기’ 등을 홍보하며 음식점 영업주와 종업원들이 음식문화 개선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입주를 앞둔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더스카이’ 공동주택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입주 시작일인 9월 26일 이후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취득세 담당 공무원과 납세자보호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관계법의 잦은 개정으로 납세자의 혼란과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율, 다주택자 중과 여부, 신고·납부기한, 신고 서류 안내 및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 예정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취득세의 주요 사항을 모아 ‘신규 분양 아파트 취득세의 모든 것!’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시청 세무과, 단구동·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 및 입주지원센터에 비치했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밀착 세무 행정을 실현하고,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생 이전 출생자)이다. 단, 지원 대상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시는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신청자 중 2차 신청도 희망하는 어르신은 2차 모집 기간 내 재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서만 접수했으나,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청 5층 체육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처를 확대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비플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1차 모집 선정자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2차 선정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 행사장 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부스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이동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상담, 구직 등록, 채용 연계를 제공하여 신규 구직자 발굴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기간 동안 전문 취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1:1 상담, 알선,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희망 직종, 경력, 적성 분석을 통해 적합한 구인처와 매칭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직업훈련 및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현장 맞춤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아리랑제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취업 상담을 받고 실제 채용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6일 정선 아리랑제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제 행사기간(9월 25일~ 27일)중에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아동학대예방 및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아동보호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했다. 또한 정선군은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를 연계 진행하고,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다양한 지원 내용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총 5차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 197명을 대상으로 ‘소방 가족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무 소진과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에게 치유 프로그램과 횡성 지역의 쌀, 더덕 등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숲家(가족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힐링타임, 나무 함께 쌓자(부모·자녀 분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치유 도시락 체험은 횡성 8대 농특산물을 활용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협업·개발한 ‘한우더덕김밥’과 ‘살사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부모·자녀가 각각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