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문화거점기관인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을 콘텐츠로 다양한 교육, 전시 및 문화행사를 주도하며, 시민들이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초보자를 위한 기술교육에서 누비가방 만들기, 쿠션 만들기, 조각보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숙련자를 위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생활 한복만들기를 진행했다. 하반기 기술교육에서는 전통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9월 9일~10월 14일)과 배자 만들기 수업(10월 21일~11월 18일)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달리 기초봉제 실습 후 한복 만들기에 더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실습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신한복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합으로 재해석한 신한복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30분, 강릉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옆 버스킹 존에서 ‘청춘마이크 경포’ 공연을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여 이들의 문화 참여 확대와 예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경포 공연에는 재즈 연주로 사랑받는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 음악과 춤을 융합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드는 와일드크루, 그리고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아인스바움 팀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를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는 현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전시 중인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이끼와 돌을 이용해 나만의 자연을 직접 꾸미는 비바리움 제작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상자의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 연인, 아빠와 아이(가족)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4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1회차 친구(초등~고등학생), 2회차 아빠와 아이(6세 이상), 3회차 친구(20세 이상 성인), 4회차 연인이 각각 다른 일정에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이며, 대상자별 회차당 총 5팀을 사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 대표자 또는 보호자 중 1인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등록 약국 및 한약국 9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기본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약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기적 점검으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2개반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의 일반 관리 실태 ▲의약품 조제·판매 관련 사항 ▲마약류 취급 관리 실태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확한 보고 여부, 사고 마약류 발생 보고 준수, 이중 잠금장치 등 저장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또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이 오는 2030년까지 138.86ha 규모로 확장 조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및 산림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자로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변경 지정 고시했다. 시는 현재 78.6ha 규모인 강릉솔향수목원은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38.86ha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예정지는 구정면 일원으로, 우수한 산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열대식물원과 유아숲체험원 신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숲속 결혼식 등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목원 입구에서 열대식물원까지 방문객을 위한 초록버스를 운행하고 야간개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해 방문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6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 2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내부 확장 계획을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강원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안정화 총력 강릉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68.7%를 달성하고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강릉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는 가맹점 수 17,254개소(‘22년 13,009개소), 회원 수 197,803명(‘22년 16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살리기협의회 발족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주문진종합시장·건어물시장·성남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주문진 5일장 운영, ▲포남용마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관내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반상회’ 운영 ▲‘강릉시 청년단체 협의회’ 출범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 575개소(‘22년 485개소)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1,937개소(‘22년 1,313개소) ▲착한가격업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1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제4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은 총 12주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대학은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학습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수도 평창’의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임업 분야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역의 공공 인프라 발전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시설직 9급 일반토목 및 건축 분야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을 선발하며,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경력직 인재들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12.31. 이전 출생자)으로, 시험 공고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거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서류전형 △필기시험(물리 포함 3과목)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필기시험은 제1·2차 병합형으로 과목당 20문항씩 60분간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비대면 인성 검사를 거친 뒤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 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육상 복합 레저 체험시설, 죽도 산책로, 해상 스카이워크 및 해상길, 해중 네이비 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의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484억 원(국비 205, 도비 73, 군비 206)이 투입되어 육상·해상·해중 특화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해양관광 SOC 기본 사업계획 승인, 2022년 해상 토목건축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추진되어왔다. 2023년에는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이 시작됐으며, 적출장(가축도) 조성공사가 준공되고 오션 에비뉴 건축공사가 착공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사업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오호리 해변에서 죽도까지 길이 631m, 폭 6m의 해상길과 중간 지점에 길이 151m, 폭 3~6m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의 두 번쨰 프로그램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2023년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된 13팀의 로컬메이커가 참여하는 ’메이드 바이 약사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가드닝, 소품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9월 매주 월‧목‧일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메이커들과 주민들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사회혁신센터 지역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