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5회 태백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96돌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백청소년축제위원회 및 태백학생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태백시청 및 태백시의회,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11월 1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요제,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이전인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행사로 E-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활기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역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한마당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태백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 연계 돌봄으로 운영하는 원주 ‘더(THE)자람 늘봄센터’가 오는 11월 1일, ‘제2회 더자람 놀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시설(체육실 및 6개 교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늘봄센터를 알리고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섬강초 예비 초등학생, 그리고 늘봄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더자람 놀터’ 행사는 참가 학생의 안전과 체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놀이·교육·건강을 아우르는 9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자세 측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계 민간위탁 ‘더(THE)자람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관람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 생활관 내부 전시물 교체 ▲ 사무동 조성 ▲ 갱차 설치 등 주요 시설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문화관광과(과장 안백운) 관계자는 “탄광문화촌은 영월의 산업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리모델링 완료 후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재개관 시점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 탄광문화촌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춘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 가운데 SMS 수신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 답례품(3만원 상당)에 더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레고랜드 1일 이용권·닭갈비(2kg)·감자빵(10개입) 중 원하는 경품 1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는다. 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춘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함께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90곳의 거치대에서 IoT 기반 전기자전거 400대를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e-타봄’ 앱에 가입해 무료로 가까운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타봄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상도 차량운행데이터 수집장치(OBD) 가입자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이용률 증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e-타봄 전기자전거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와 시민 교통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올 하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94.6%를 달성,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이 시민의 공감과 만족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민원콜센터 이용에 동의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설명 이해도,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4.6%, 긍정 응답률(‘만족’, ‘매우 만족’ 응답)은 98%로 나타났다. 특히 항목별로는 친절도 98.4%, 이해도 98.8%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체계가 정착된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이후 KTcs가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전문 상담사가 일반 민원, 교통, 관광, 세정, 복지, 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부서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자동 연결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곧 민원콜센터가 시민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셈”이라며 “앞으로도 위탁사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10월 21일, 약 7개월간 진행된 ‘2025년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1기당 8회기씩 총6기(48회기)로 구성되어 2025년 3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의 기억력·주의력·집중력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두뇌활동 훈련 ▲회상치료 ▲미술·공예활동 ▲음악·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기수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과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평가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 중요한 예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두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10월 2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진동이 적어 휠체어나 보행기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별도의 리프트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이 불편한 승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차령이 만료되는 노선버스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 만족도를 높여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철원지사와 협력해 다음 달 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군청 방문이 어려운 철원군 교통약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및 지적측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영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로, 매주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명희 회계지적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